포항 신광면, 이웃 돕기 성금 릴레이 500만원 `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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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작성일20-12-21 19:12본문
[경북신문=이준형기자] 포항시 신광면은 지난 1일부터 추진 중인 '사랑나눔 이웃돕기 기부릴레이'가 20일까지 펼친 결과 기부액이 500만원을 훌쩍 넘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처음 신광면(면장 김기출) 전직원 100만원 성금기탁을 시작으로 여러 자생단체 및 각계각층이 한마음 한뜻으로 나눔을 실천하려는 기부 행렬이 줄을 이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기가 불황인데도 불구하고 '사랑나눔 실천'기부 릴레이 운동은 코로나19로 얼어붙어있는 관내 주민들에게 훈훈한 정이 되고 있다.
익명의 기부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이때에 적은 금액이지만 불우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부를 하게 되었고, 나눌 수 있어 오히려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포항81 아빠모임회에서는 연탄 1200장을 기탁해주신 덕분에 저소득 독거노인 3세대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었다.
김기출 신광면장은 "이장협의회, 개발자문위원회, 반곡리 마을회, 갑을농장(이정숙), 박선녀한과, 마북리 이장(고민옥), 익명 기부자 등 신광면 사랑나눔 이웃돕기 기부릴레이 운동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
처음 신광면(면장 김기출) 전직원 100만원 성금기탁을 시작으로 여러 자생단체 및 각계각층이 한마음 한뜻으로 나눔을 실천하려는 기부 행렬이 줄을 이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기가 불황인데도 불구하고 '사랑나눔 실천'기부 릴레이 운동은 코로나19로 얼어붙어있는 관내 주민들에게 훈훈한 정이 되고 있다.
익명의 기부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이때에 적은 금액이지만 불우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부를 하게 되었고, 나눌 수 있어 오히려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포항81 아빠모임회에서는 연탄 1200장을 기탁해주신 덕분에 저소득 독거노인 3세대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었다.
김기출 신광면장은 "이장협의회, 개발자문위원회, 반곡리 마을회, 갑을농장(이정숙), 박선녀한과, 마북리 이장(고민옥), 익명 기부자 등 신광면 사랑나눔 이웃돕기 기부릴레이 운동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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