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국회의원, 테크노폴리스 지역 유치원·초등학교 신설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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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재 작성일20-12-20 10:28본문
↑↑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
[경북신문=이창재기자]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대구 달성군)이 달성군 유가읍 테크노폴리스 지역 내의 유치원 부족과 초등학교 과밀학습 문제 해소를 위해 지난 2년여 가까이 교육부와 집중적으로 협의해 왔던 (가칭) 테크노3 유치원·초등학교 통합학교 신설 계획(사업비 약 370억원, 2024년 3월 개교)이 지난 18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추 의원에 따르면 유가읍 테크노폴리스 지역은 현재 유아수 대비 유치원 부족으로 약 500여명의 원아가 원거리(7km~8km 거리인 논공읍, 구지면으로) 통학하고 있고, 이미 설립된 유치원은 정원이 포화인 상태로 유치원 신설이 절박한 상황이었다.
또한 젊은 세대 위주의 지속적인 인구유입(2016년 3만8천여명 → 2020년 5만3천여명)에 따라 유가초, 비슬초 등 인근 초등학교의 특별교실 및 급식공간 부족 등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초등학교 신설 요구가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특히 향후 달성군은 대구산업선 철도 개통(예정), 대구 국가산업단지 활성화, 국립어린이과학관(‘21년 개관 예정), 테크노폴리스 교육문화복지센터 건립 등으로 지속적인 인구 유입이 예상되어 유치원, 초등학교 등 보육과 교육 인프라 확충이 시급히 요구되는 상황이었다.
추경호 의원은 “당초 모두가 어렵다고 했던 정말 쉽지 않은 사안이었지만, 지난 4월에 심사 통과에 한 차례 실패한 후 강은희 교육감 등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들과 치밀한 재심사 준비 끝에 이루어낸 쾌거”라고 강조하고 “그동안 하루가 멀다 하고, 유은혜 교육부총리와 교육부 차관 등 관계자들에게 학교 신설 필요성을 줄기차게 설명하며 협조를 구했다. 함께 힘쓴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와 테크노폴리스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테크노3초 유치위원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는 소회도 전했다.
이번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는 40학급 규모의 유치원 및 초등학교를 약 370억원(건축비 360억원, 용지비 8억원)규모로 2024년 3월 개교하는 학교설립 계획이 심의·통과됐다.
추 의원이 21대 국회의원 재선에 도전하면서 지역주민에게 내걸었던 핵심 공약이기도 하다.
이창재 kingcj123@hanmail.net
[경북신문=이창재기자]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대구 달성군)이 달성군 유가읍 테크노폴리스 지역 내의 유치원 부족과 초등학교 과밀학습 문제 해소를 위해 지난 2년여 가까이 교육부와 집중적으로 협의해 왔던 (가칭) 테크노3 유치원·초등학교 통합학교 신설 계획(사업비 약 370억원, 2024년 3월 개교)이 지난 18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추 의원에 따르면 유가읍 테크노폴리스 지역은 현재 유아수 대비 유치원 부족으로 약 500여명의 원아가 원거리(7km~8km 거리인 논공읍, 구지면으로) 통학하고 있고, 이미 설립된 유치원은 정원이 포화인 상태로 유치원 신설이 절박한 상황이었다.
또한 젊은 세대 위주의 지속적인 인구유입(2016년 3만8천여명 → 2020년 5만3천여명)에 따라 유가초, 비슬초 등 인근 초등학교의 특별교실 및 급식공간 부족 등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초등학교 신설 요구가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특히 향후 달성군은 대구산업선 철도 개통(예정), 대구 국가산업단지 활성화, 국립어린이과학관(‘21년 개관 예정), 테크노폴리스 교육문화복지센터 건립 등으로 지속적인 인구 유입이 예상되어 유치원, 초등학교 등 보육과 교육 인프라 확충이 시급히 요구되는 상황이었다.
추경호 의원은 “당초 모두가 어렵다고 했던 정말 쉽지 않은 사안이었지만, 지난 4월에 심사 통과에 한 차례 실패한 후 강은희 교육감 등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들과 치밀한 재심사 준비 끝에 이루어낸 쾌거”라고 강조하고 “그동안 하루가 멀다 하고, 유은혜 교육부총리와 교육부 차관 등 관계자들에게 학교 신설 필요성을 줄기차게 설명하며 협조를 구했다. 함께 힘쓴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와 테크노폴리스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테크노3초 유치위원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는 소회도 전했다.
이번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는 40학급 규모의 유치원 및 초등학교를 약 370억원(건축비 360억원, 용지비 8억원)규모로 2024년 3월 개교하는 학교설립 계획이 심의·통과됐다.
추 의원이 21대 국회의원 재선에 도전하면서 지역주민에게 내걸었던 핵심 공약이기도 하다.
이창재 kingcj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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