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희 계명대 동산병원 홍보팀장, 올해의 홍보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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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12-17 15:25본문
↑↑ 계명대 동산병원 박문희 홍보팀장이 '데일리메디 홍보인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제공=계명대 동산병원
[경북신문=지우현기자] 계명대 동산병원은 지난 10일 박문희 홍보팀장이 서울 광화문 센터포인트 빌딩에서 열린 한국병원홍보협회 정기총회서 '제2회 데일리메디 홍보인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올해의 홍보인상은 국내 병원홍보분야 종사자 중 언론소통과 취재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보건의료전문지인 데일리메디가 후원한다.
박 팀장은 1996년 대구·경북 최초로 신설된 계명대 동산병원 홍보과에 입사, 25년간 병원 홍보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또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 '대구MBC 감사패', '매일신문 감사장', '대구교통방송 감사장' 등을 수상하며, 지역 언론계가 인정하는 홍보인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올해 초 코로나 1차 대유행 때는 전세계 언론이 집중되는 가운데, 계명대 동산병원과,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코로나19 전담병원) 양 병원의 언론 대응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내외신을 가리지 않고 하루 수백 통의 전화를 응대하며, 의료진들과 국민이 소통하게 하는 다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는 평가다.
박 팀장은 "부족한 저에게 큰 상을 주신 협회와 데일리메디에 감사를 드린다.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모든 국민과 의료인들뿐 아니라 그 뒤에서 병원 홍보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병원 홍보인들에게도 전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 분들을 대신해 받은 만큼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전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경북신문=지우현기자] 계명대 동산병원은 지난 10일 박문희 홍보팀장이 서울 광화문 센터포인트 빌딩에서 열린 한국병원홍보협회 정기총회서 '제2회 데일리메디 홍보인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올해의 홍보인상은 국내 병원홍보분야 종사자 중 언론소통과 취재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보건의료전문지인 데일리메디가 후원한다.
박 팀장은 1996년 대구·경북 최초로 신설된 계명대 동산병원 홍보과에 입사, 25년간 병원 홍보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또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 '대구MBC 감사패', '매일신문 감사장', '대구교통방송 감사장' 등을 수상하며, 지역 언론계가 인정하는 홍보인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올해 초 코로나 1차 대유행 때는 전세계 언론이 집중되는 가운데, 계명대 동산병원과,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코로나19 전담병원) 양 병원의 언론 대응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내외신을 가리지 않고 하루 수백 통의 전화를 응대하며, 의료진들과 국민이 소통하게 하는 다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는 평가다.
박 팀장은 "부족한 저에게 큰 상을 주신 협회와 데일리메디에 감사를 드린다.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모든 국민과 의료인들뿐 아니라 그 뒤에서 병원 홍보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병원 홍보인들에게도 전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 분들을 대신해 받은 만큼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전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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