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청년농부 최용대씨, 스마트팜 통한 딸기 재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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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환 작성일20-12-17 16:16본문
↑↑ 울진군은 청년농업인 최용대 농가를 '스마트딸기 청년 CEO 육성'이란 사업명으로 공모해 선정됐다.
[경북신문=박호환기자] 울진군은 농업인력 고령화 대응 차원에서 첨단 스마트팜을 경영하는 청년농업인 육성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사업비 2억원으로 시행하는 경북도 농업기술원 사업공모에 청년농업인 최용대 농가를 사업대상자로 해 '스마트딸기 청년 CEO 육성'이란 사업명으로 공모해 선정됐고 올해 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사업으로 내재해성이 높은 트러스골조 광폭형 비닐하우스 1320㎡를 신축, 딸기 양액재배 고설재배 베드, 스마트팜 시설 등을 근남면 산포리에 설치했으며, 올해 9월에 딸기를 정식해 12월부터 본격적으로 딸기를 출하 중이다.
최용대 농가는 농업인력이 고령화 되는 상황에서 청년들이 농업에 종사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함께하는 청년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희망과 함께 자신은 향후 딸기 재배면적을 6600㎡까지 확대해 딸기 전업농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고령화 되고 있는 농촌의 지속적 유지 발전을 위해 청년 농업인 발굴, 육성에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호환 gh2317@hanmail.net
[경북신문=박호환기자] 울진군은 농업인력 고령화 대응 차원에서 첨단 스마트팜을 경영하는 청년농업인 육성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사업비 2억원으로 시행하는 경북도 농업기술원 사업공모에 청년농업인 최용대 농가를 사업대상자로 해 '스마트딸기 청년 CEO 육성'이란 사업명으로 공모해 선정됐고 올해 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사업으로 내재해성이 높은 트러스골조 광폭형 비닐하우스 1320㎡를 신축, 딸기 양액재배 고설재배 베드, 스마트팜 시설 등을 근남면 산포리에 설치했으며, 올해 9월에 딸기를 정식해 12월부터 본격적으로 딸기를 출하 중이다.
최용대 농가는 농업인력이 고령화 되는 상황에서 청년들이 농업에 종사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함께하는 청년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희망과 함께 자신은 향후 딸기 재배면적을 6600㎡까지 확대해 딸기 전업농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고령화 되고 있는 농촌의 지속적 유지 발전을 위해 청년 농업인 발굴, 육성에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호환 gh23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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