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엑스코, 세계가스총회 앞두고 시설보강 국비 12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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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12-15 19:12본문
↑↑ 대구엑스코 제2전시장 조감도. 사진제공=엑스코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엑스코가 코로나19 여파로 1년 연기된 세계가스총회를 앞두고 시설 보강을 위한 국비를 확보했다.
15일 엑스코에 따르면 2022년 세계가스총회 개최장소인 엑스코의 시설과 인프라를 보강하기 위해 11억9100만원의 국비가 내년도 정부 예산에 최종 반영됐다.
기존 엑스코 전시장은 노후화로 시설확충과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지난해 12월부터 산업통상자원부와 협의해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했으나 지난 8월 정부 예산안에는 상정되지 못했다.
이에 엑스코는 지난 10월 양금희 의원(대구 북구갑)에게 협조를 요청했다. 양 의원은 엑스코 시설에 대한 기능보강 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추가로 20억원을 요청·반영했고 대구시와 추경호 의원(대구 달성군)이 국비 반영에 힘을 보태 최종 11억9100만원의 정부 예산을 확정·반영했다.
사업비 19억85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엑스코 시설 확충 및 개선 사업에는 국비, 시비, 엑스코 예산이 6대 3대 1로 매칭, 반영된다.
엑스코는 내년 5월부터 12월 사이에 시기조정을 통해 전시회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기간을 이용해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설보강 사업은 ▲엑스코 제1전시장(서관)과 제2전시장(동관)의 연결 통로 확장 공사 ▲1000명 이상 규모가 가능한 케이터링 시설 보강 주방확장공사 ▲세계가스총회 주요 글로벌 유(油)·가스 기업과 VIP들의 개별 회의 장소인 기업면담장 조성 공사 등이다.
서장은 엑스코 대표이사 사장은 “세계가스총회를 위한 국비확보에 큰 도움을 주신 대구시와 양금희 의원, 추경호 의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엑스코 시설보강사업을 잘 마무리해 세계가스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엑스코가 코로나19 여파로 1년 연기된 세계가스총회를 앞두고 시설 보강을 위한 국비를 확보했다.
15일 엑스코에 따르면 2022년 세계가스총회 개최장소인 엑스코의 시설과 인프라를 보강하기 위해 11억9100만원의 국비가 내년도 정부 예산에 최종 반영됐다.
기존 엑스코 전시장은 노후화로 시설확충과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지난해 12월부터 산업통상자원부와 협의해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했으나 지난 8월 정부 예산안에는 상정되지 못했다.
이에 엑스코는 지난 10월 양금희 의원(대구 북구갑)에게 협조를 요청했다. 양 의원은 엑스코 시설에 대한 기능보강 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추가로 20억원을 요청·반영했고 대구시와 추경호 의원(대구 달성군)이 국비 반영에 힘을 보태 최종 11억9100만원의 정부 예산을 확정·반영했다.
사업비 19억85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엑스코 시설 확충 및 개선 사업에는 국비, 시비, 엑스코 예산이 6대 3대 1로 매칭, 반영된다.
엑스코는 내년 5월부터 12월 사이에 시기조정을 통해 전시회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기간을 이용해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설보강 사업은 ▲엑스코 제1전시장(서관)과 제2전시장(동관)의 연결 통로 확장 공사 ▲1000명 이상 규모가 가능한 케이터링 시설 보강 주방확장공사 ▲세계가스총회 주요 글로벌 유(油)·가스 기업과 VIP들의 개별 회의 장소인 기업면담장 조성 공사 등이다.
서장은 엑스코 대표이사 사장은 “세계가스총회를 위한 국비확보에 큰 도움을 주신 대구시와 양금희 의원, 추경호 의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엑스코 시설보강사업을 잘 마무리해 세계가스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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