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여성단체협의회, 다문화가족 ‘내 고장 알기 탐방’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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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12-17 17:06본문
↑↑ 대구 달성군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15일 달성군시설공단과 달성군 거주 다문화가족의 지역관광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달성군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 달성군여성단체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지난 15일 달성군시설공단(이하 공단)과 달성군 거주 다문화가족의 지역관광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의회는 매년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사업으로 관내 거주 다문화가족이 다함께 참여하는 행사를 진행했으나 올해 행사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개별 가족 단위로 이용하는 관광상품권 전달로 대체했다.
협의회는 이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공단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다문화가족 총 80가정(320명)에게 이용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관광상품 이용권은 호텔아젤리아와 낙동강레포츠밸리 이용권 2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다문화가족은 이 중 하나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이호연 협의회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다문화가족에게 조금이나마 회복이 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달성군 관내 관광지를 체험하며 달성군에 거주하는 것에 더욱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 달성군여성단체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지난 15일 달성군시설공단(이하 공단)과 달성군 거주 다문화가족의 지역관광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의회는 매년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사업으로 관내 거주 다문화가족이 다함께 참여하는 행사를 진행했으나 올해 행사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개별 가족 단위로 이용하는 관광상품권 전달로 대체했다.
협의회는 이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공단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다문화가족 총 80가정(320명)에게 이용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관광상품 이용권은 호텔아젤리아와 낙동강레포츠밸리 이용권 2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다문화가족은 이 중 하나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이호연 협의회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다문화가족에게 조금이나마 회복이 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달성군 관내 관광지를 체험하며 달성군에 거주하는 것에 더욱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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