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시설공단, 비슬산오토캠핑장에 미니 얼음빙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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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12-15 19:04본문
↑↑ 비슬산오토캠핑장에 새롭게 조성된 미니얼음 빙벽 및 산책로 경관조명. 사진제공=달성군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 달성군시설공단이 달성군 비슬산오토캠핑장에 색다른 겨울 감성을 연출하고 있다.
15일 공단에 따르면 등산·관광객들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비슬산오토캠핑장에 새로운 미니얼음 빙벽 조성 및 산책로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이번 설치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을 위해 올해 얼음동산 조성 관련 예산을 전액 반납하면서 공단 차제적으로 이뤄졌다.
공단은 지난달 완공한 민속놀이 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겨울철 볼거리와 놀이거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나들이 코스를 제공해 지역 관광객 유치를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공단 강순환 이사장은 “새롭게 조성된 미니 얼음빙벽과 민속놀이시설을 통해 겨울의 운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휴양림을 이용하지 않는 사람들도 언제든 찾아와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대구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 비슬산 자락에 위치한 비슬산 자연휴양림 내 계곡은 여름 지역민들의 더위 대피소로 유명하다. 공단은 이런 계곡의 낮은 기온과 바람을 겨울에도 활용해 매년 휴양림에 얼음 빙벽을 조성·운영해 왔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 달성군시설공단이 달성군 비슬산오토캠핑장에 색다른 겨울 감성을 연출하고 있다.
15일 공단에 따르면 등산·관광객들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비슬산오토캠핑장에 새로운 미니얼음 빙벽 조성 및 산책로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이번 설치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을 위해 올해 얼음동산 조성 관련 예산을 전액 반납하면서 공단 차제적으로 이뤄졌다.
공단은 지난달 완공한 민속놀이 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겨울철 볼거리와 놀이거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나들이 코스를 제공해 지역 관광객 유치를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공단 강순환 이사장은 “새롭게 조성된 미니 얼음빙벽과 민속놀이시설을 통해 겨울의 운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휴양림을 이용하지 않는 사람들도 언제든 찾아와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대구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 비슬산 자락에 위치한 비슬산 자연휴양림 내 계곡은 여름 지역민들의 더위 대피소로 유명하다. 공단은 이런 계곡의 낮은 기온과 바람을 겨울에도 활용해 매년 휴양림에 얼음 빙벽을 조성·운영해 왔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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