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자두 `도담` 제16회 대한민국 우수품종 대회서 농·식품 장관상
페이지 정보
윤성원 작성일20-12-14 19:37본문
↑↑ 제16회 대한민국 우수품종 대회에서 복지농원의 자두 품종 '도담'이 농·식품 장관상을 수상했다.
[경북신문=윤성원기자] 김천시는 지난 9일 국립종자원이 주관하는 '제16회 대한민국 우수품종 대회'에서 복지농원(김천시 감문면 소재)의 자두 품종 '도담'이 농·식품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생종인 자두 도담 품종은 8월 상순에 수확되며 과일크기와 당도가 높고 특히 비슷한 시기출하 품종보다 육질이 단단해 저장성이 높아 출하시기 조절이 용이하다.
박인식 복지농원 대표는 "묘목 생산 30년 만에 이렇게 큰 상을 받아 영광이며 자두묘목 전문생산 농원으로 역할을 다 할 것이며 현재 도담 뿐만 아니라 조아, 진진 등 다양한 자두품종을 기술센터, 종자원과 협력해 개발 중에 있다"고 전했다.
서범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자두 품질향상을 통한 브랜드 제고를 위해 중생종인 도담을 통한 품종갱신, 신규과원 조성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신품종 육성개발과 시범사업을 통하여 고품질 자두를 생산하도록 재배기술지원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성원 wonky1524@naver.com
[경북신문=윤성원기자] 김천시는 지난 9일 국립종자원이 주관하는 '제16회 대한민국 우수품종 대회'에서 복지농원(김천시 감문면 소재)의 자두 품종 '도담'이 농·식품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생종인 자두 도담 품종은 8월 상순에 수확되며 과일크기와 당도가 높고 특히 비슷한 시기출하 품종보다 육질이 단단해 저장성이 높아 출하시기 조절이 용이하다.
박인식 복지농원 대표는 "묘목 생산 30년 만에 이렇게 큰 상을 받아 영광이며 자두묘목 전문생산 농원으로 역할을 다 할 것이며 현재 도담 뿐만 아니라 조아, 진진 등 다양한 자두품종을 기술센터, 종자원과 협력해 개발 중에 있다"고 전했다.
서범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자두 품질향상을 통한 브랜드 제고를 위해 중생종인 도담을 통한 품종갱신, 신규과원 조성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신품종 육성개발과 시범사업을 통하여 고품질 자두를 생산하도록 재배기술지원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성원 wonky1524@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