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봉화군 마을기업 홍보관 전경   
[경북신문=박승철기자] 봉화군은 오는 14~16일 안동 홈플러스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무인판매장에서 '2020년 봉화군 마을기업 홍보전'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두실 영농조합법인, 같이살기 영농조합법인, 월암산 영농 조합법인, 구곡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갈산산촌애 등 5개 업체가 참가해 고춧가루, 단호박, 잡곡, 사과, 고구마, 된장, 건채 등 다양한 제품을 홍보한다.

경상북도, 봉화군, 영양군이 주최하고 (주)바론과 (사)사회적경제허브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기업의 새로운 판로개척과 제품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 이런 사회적경제기업 홍보전을 통하여 지역 사회적경제가 지속적으로 발전해 코로나를 극복하고 한층 더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승철   tmdcjf081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