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행안부 공공 빅데이터 분석공모전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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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12-13 11:51본문
↑↑ ‘2020 공공 빅데이터 분석공모전’ 대구시 발표영상 캡쳐 화면. 사진제공=대구시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 공공 빅데이터 분석공모전’에서 공무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빅데이터 분석으로 디지털 뉴딜을 이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는 일반 국민과 전국기관에서 총 165팀이 응모한 가운데 서류와 온라인 발표평가를 거쳐 일반 국민, 공무원, 공공기관 3개 부문에서 대상, 최우수상 등 20개 수상작이 선정됐다.
시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음식점, 주점과 같이 다중이용시설인 위생업소의 선별관리를 위해 빅데이터 분석을 추진한 내용으로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 타 분야 파급 효과성 등을 인정받았다.
해당 분석은 인구밀집도, 대중교통 편의성 등 이용 편의 정도와 면적(노래방 룸수, PC방 좌석수 등), 주변 건물 종류(학교, 전통시장, 백화점) 등의 빅데이터를 머신러닝 기법으로 분석해 위험 위생업소를 분류했다.
향후 시는 분석 결과의 신뢰도 검증을 거쳐 6개 위생업종 외에 타 업종까지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배춘식 시 데이터통계담당관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방역 사례가 다른 지역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분석 결과를 개선‧보급하면 보다 효율적인 방역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 공공 빅데이터 분석공모전’에서 공무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빅데이터 분석으로 디지털 뉴딜을 이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는 일반 국민과 전국기관에서 총 165팀이 응모한 가운데 서류와 온라인 발표평가를 거쳐 일반 국민, 공무원, 공공기관 3개 부문에서 대상, 최우수상 등 20개 수상작이 선정됐다.
시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음식점, 주점과 같이 다중이용시설인 위생업소의 선별관리를 위해 빅데이터 분석을 추진한 내용으로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 타 분야 파급 효과성 등을 인정받았다.
해당 분석은 인구밀집도, 대중교통 편의성 등 이용 편의 정도와 면적(노래방 룸수, PC방 좌석수 등), 주변 건물 종류(학교, 전통시장, 백화점) 등의 빅데이터를 머신러닝 기법으로 분석해 위험 위생업소를 분류했다.
향후 시는 분석 결과의 신뢰도 검증을 거쳐 6개 위생업종 외에 타 업종까지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배춘식 시 데이터통계담당관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방역 사례가 다른 지역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분석 결과를 개선‧보급하면 보다 효율적인 방역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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