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대구·경북 출근길 `꽁꽁` 최강 추위...최저 -1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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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0-12-15 06:32본문
[경북신문=황수진기자] 15일 화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아침기온이 더 내려가 올 겨울 가장 쌀쌀한 날씨가 기록하면서 출근길 방한복을 단단히 준비해야 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은 가운데 경북북부에는 -15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다고 밝혔다.
울릉도와 독도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16일까지 5~30cm의 눈이 쌓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5도, 안동 –11도, 김천 –10도, 울진 –8도, 대구 –7도, 포항 –6도 등으로 전날보다 3~4도 가량 낮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포항·울진 1도, 안동·김천 –1도, 영주 –4도 등으로 낮 기온도 대부분 영하에 머무르겠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이다.
바다의 물결은 1~3m로 높게 일겠다.
대구기상청은 "눈이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은 가운데 경북북부에는 -15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다고 밝혔다.
울릉도와 독도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16일까지 5~30cm의 눈이 쌓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5도, 안동 –11도, 김천 –10도, 울진 –8도, 대구 –7도, 포항 –6도 등으로 전날보다 3~4도 가량 낮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포항·울진 1도, 안동·김천 –1도, 영주 –4도 등으로 낮 기온도 대부분 영하에 머무르겠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이다.
바다의 물결은 1~3m로 높게 일겠다.
대구기상청은 "눈이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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