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자 건강칼럼] 인간을 파괴하는 알츠하이머-병
페이지 정보
지리산 건강과학원 원장 임자 작성일20-12-13 18:28본문
↑↑ 지리산 건강과학원 원장 임자알츠하이머-병(Alzheimer-병)은 우리 사람들에게 큰 장애를 주는 불가역적인 타입의 인지증(認知症)이다. 85세 이상이 된 사람들의 절반 가까이가 영향을 받는, 고령자(高齡者)에게는 가장 큰 고민(苦悶)꺼리의 하나가 되고 있다. 알츠하이머-병은 통상 60세 이후에 발현(發現)하여, 기억장해와 인격의 변화, 코뮤니케이션 장해(障害)등을 일으킨다. 이렇게 환자가 많은 질환이지만, 알츠하이머-병은, 가령(加齡)에 수반하는 정상(定常)현상이라 보지 않는다. 왜냐하면 개인레벨의 예방조치를 취함으로서 알츠하이머-병에 걸리지 않게 할 수 있는 증거(證據)가 증가되고 있기 때문이다.
알츠하이머-병의 신체적 징후(徵候)는, 1906년, 독일 의사 알로이스-알츠하이머(1864~1915)에 의해서 처음으로 관찰되었다. 알츠하이머 의사는, 정신병을 앓고 있는 여성(女性)을 부검했는데, 뇌조직(腦組織)에서 이해할 수 없는 이상(異常)을 보게 된 것이다. 이 서로 뒤엉킨 신경-괴(神經-塊)는, 오늘날 알츠하이머-병의 유일한 결정적인 '신체소견'이라 여기고 있다. 다만 이 소견은 사후(死後)에 밖에 볼 수 없기 때문에, 환자가 살아있는 동안은 의사는 '어쩌면', '아마' 알츠하이머-병일지 모른다고 진단할 수밖에 없다.
다른 질환도 알츠하이머-병과 똑 같은 증상을 나타내기 때문에, 임상적으로 진단하는 것은 어려운 것이다. 그럼에도 전문가들은, 기억과 문제해결, 주의력을 검사(檢査)함으로서, 90%까지는 올바르게 진단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알츠하이머-병임을 나타내는 기타(其他)의 변화로서, 세포사(細胞死)와 어떤 종류의 정보전달물질의 감소(減少)등이 있지만, 이러한 변화도 뇌(腦)-스캔(brain-scan)에 의해서 관찰할 수 있는 경우가 있다. 알츠하이머-병은 뇌(腦) 속의 기억중추(記憶中樞)와 언어중추(言語中樞)에서 시작되지만, 초기증상(初期症狀)은 가령에 수반하는 정상적인 건망증(健忘症)과 차이가 별로 없다. 그러나 차차로 증상이 악화(惡化)하여, 환자는 코뮤니케이션을 하는 능력을 잃고, 울적해하거나, 불안해하거나, 가족의 얼굴과 이름을 잊어버리게 된다. 또 알츠하이머-병의 환자는 집을 나와 배회하거나, 기본적인 동작마저 잊어버리기 때문에 최종적으로는 끊임없는 캐어가 필요하다.
알츠하이머-병은 확실한 병의 원인을 모르지만, 연령(年齡)과 가족력은 리스크를 높이는 요인(要因)이다. 과학자들은 혈중(血中) 콜레스테롤을 운반하는 아포리포-단백질E(Apolipo ProteinE)의 특별한 타입의 생산을 일으키는 유전자를 동정(同定)했다. 다른병도 APOE를 가지고 있지만, 대략 15% 사람들은, 알츠하이머-병의 리스크를 높이는 타입 ApoE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APOE 유전자 검사는, 알츠하이머-병의 발병 위험을 조사하는 것으로 미래의 발병 여부(與否)를 판정하는 것은 아니다.
또 APOE 위험인자인 'ε4 유전자'가 있다고 해도 반드시 알츠하이머-병이 발병하는 것은 아니다. 알츠하이머-병의 발병은 유전적 요인 이외에, 노화(老化)와 생활습관 등과도 관련이 있다. 당뇨병과 고혈압이 알츠하이머-병의 위험 인자(因子)로도 알려져 있다. 생활습관의 개선(改善) 등 적절한 예방을 하면 알츠하이머병의 발병을 예방하고 늦출 수 있다고 최근의 연구로 알 수 있다.
고혈압, 고(高)콜레스테롤, 저(低)레벨엽산(비타민)은, 알츠하이머-병의 리스크를 높이는 한편, 운동, 사회적교류, 정신활동(예를 들면, 크로스워드, 퍼즐, 트럼프)은 알츠하이머-병을 예방할지도 모른다는 많은 증거가 나타나고 있다. 또 알츠하이머-병의 치료법은 없지만, 특히 조기(早期)에 진단되면, 약물치료에 의해서 일시적으로 증상의 악화를 막는 것이 가능하다. 알츠하이머-병의 여명(餘命)은, 일반적으로 진단(診斷)되었을 때부터 8~10년이지만, 그 중에는 진단 후 20년 동안 살은 사람도 있다. 미국의 신경과학자 '리사-제노바'(Lisa Genova) 박사는 "향후, 85세 이상이 되면, 두 사람 중, 한 사람은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것이다"고 주장하고 있다. 일본 히로시마 대학의 키도우-쇼우죠(鬼頭昭三)와 신고우-아키라코(新鄕-明子)일본 효고 대학 교수가 공동으로 지은 '알츠하이머-병은 뇌(腦)의 당뇨병'이란 책에 알츠하이머-병의 기본적인 원인은, 뇌내(腦內)의 인슐린저항성이 존재한다고 여기고 있다. 따라서 의학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알츠하이머의 근본적 치료를 위해서는, 이 사고방식(뇌의 당뇨병)에 기초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저자는 제언하고 있다.
지리산 건강과학원 원장 임자 kua348@naver.com
알츠하이머-병의 신체적 징후(徵候)는, 1906년, 독일 의사 알로이스-알츠하이머(1864~1915)에 의해서 처음으로 관찰되었다. 알츠하이머 의사는, 정신병을 앓고 있는 여성(女性)을 부검했는데, 뇌조직(腦組織)에서 이해할 수 없는 이상(異常)을 보게 된 것이다. 이 서로 뒤엉킨 신경-괴(神經-塊)는, 오늘날 알츠하이머-병의 유일한 결정적인 '신체소견'이라 여기고 있다. 다만 이 소견은 사후(死後)에 밖에 볼 수 없기 때문에, 환자가 살아있는 동안은 의사는 '어쩌면', '아마' 알츠하이머-병일지 모른다고 진단할 수밖에 없다.
다른 질환도 알츠하이머-병과 똑 같은 증상을 나타내기 때문에, 임상적으로 진단하는 것은 어려운 것이다. 그럼에도 전문가들은, 기억과 문제해결, 주의력을 검사(檢査)함으로서, 90%까지는 올바르게 진단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알츠하이머-병임을 나타내는 기타(其他)의 변화로서, 세포사(細胞死)와 어떤 종류의 정보전달물질의 감소(減少)등이 있지만, 이러한 변화도 뇌(腦)-스캔(brain-scan)에 의해서 관찰할 수 있는 경우가 있다. 알츠하이머-병은 뇌(腦) 속의 기억중추(記憶中樞)와 언어중추(言語中樞)에서 시작되지만, 초기증상(初期症狀)은 가령에 수반하는 정상적인 건망증(健忘症)과 차이가 별로 없다. 그러나 차차로 증상이 악화(惡化)하여, 환자는 코뮤니케이션을 하는 능력을 잃고, 울적해하거나, 불안해하거나, 가족의 얼굴과 이름을 잊어버리게 된다. 또 알츠하이머-병의 환자는 집을 나와 배회하거나, 기본적인 동작마저 잊어버리기 때문에 최종적으로는 끊임없는 캐어가 필요하다.
알츠하이머-병은 확실한 병의 원인을 모르지만, 연령(年齡)과 가족력은 리스크를 높이는 요인(要因)이다. 과학자들은 혈중(血中) 콜레스테롤을 운반하는 아포리포-단백질E(Apolipo ProteinE)의 특별한 타입의 생산을 일으키는 유전자를 동정(同定)했다. 다른병도 APOE를 가지고 있지만, 대략 15% 사람들은, 알츠하이머-병의 리스크를 높이는 타입 ApoE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APOE 유전자 검사는, 알츠하이머-병의 발병 위험을 조사하는 것으로 미래의 발병 여부(與否)를 판정하는 것은 아니다.
또 APOE 위험인자인 'ε4 유전자'가 있다고 해도 반드시 알츠하이머-병이 발병하는 것은 아니다. 알츠하이머-병의 발병은 유전적 요인 이외에, 노화(老化)와 생활습관 등과도 관련이 있다. 당뇨병과 고혈압이 알츠하이머-병의 위험 인자(因子)로도 알려져 있다. 생활습관의 개선(改善) 등 적절한 예방을 하면 알츠하이머병의 발병을 예방하고 늦출 수 있다고 최근의 연구로 알 수 있다.
고혈압, 고(高)콜레스테롤, 저(低)레벨엽산(비타민)은, 알츠하이머-병의 리스크를 높이는 한편, 운동, 사회적교류, 정신활동(예를 들면, 크로스워드, 퍼즐, 트럼프)은 알츠하이머-병을 예방할지도 모른다는 많은 증거가 나타나고 있다. 또 알츠하이머-병의 치료법은 없지만, 특히 조기(早期)에 진단되면, 약물치료에 의해서 일시적으로 증상의 악화를 막는 것이 가능하다. 알츠하이머-병의 여명(餘命)은, 일반적으로 진단(診斷)되었을 때부터 8~10년이지만, 그 중에는 진단 후 20년 동안 살은 사람도 있다. 미국의 신경과학자 '리사-제노바'(Lisa Genova) 박사는 "향후, 85세 이상이 되면, 두 사람 중, 한 사람은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것이다"고 주장하고 있다. 일본 히로시마 대학의 키도우-쇼우죠(鬼頭昭三)와 신고우-아키라코(新鄕-明子)일본 효고 대학 교수가 공동으로 지은 '알츠하이머-병은 뇌(腦)의 당뇨병'이란 책에 알츠하이머-병의 기본적인 원인은, 뇌내(腦內)의 인슐린저항성이 존재한다고 여기고 있다. 따라서 의학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알츠하이머의 근본적 치료를 위해서는, 이 사고방식(뇌의 당뇨병)에 기초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저자는 제언하고 있다.
지리산 건강과학원 원장 임자 kua348@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