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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선 경북도의원, 전국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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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0-12-09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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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선(더불어민주당)경북도의원이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관하는 '2020 전국지방의회 친환경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경북신문=서인교기자] 김영선(더불어민주당, 사진) 경북도의원이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관하는 ‘2020 전국지방의회 친환경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2개월여에 걸쳐 전국 지방의회 의원 3,500여명을 대상으로 의정활동의 성실성, 심층도, 지속가능성, 실현성과 기여도 등의 가치를 평가, 환경연구위원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광역의원 10명, 기초의원 15명을 친환경최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
 
김영선 의원은 도정질문 및 5분발언 등을 통해, 상주보를 비롯한 낙동강 수계의 보 수문개방에 미온적인 경북도의 물 관리 문제를 지적하고 대책수립을 요구했으며, 영풍 석포제련소의 환경오염 재발방지를 위한 경북도의 대책마련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특히, 지난 10월 도정질문을 통해 영풍 석포제련소 수질 및 대기오염 등에 대해 반복되는 경북도의 무책임한 태도와 환경정책의 부실한 점을 비판하고, 적극적인 대책을 주문해 도지사의 답변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김 의원은 2018년 7월 경북도의회에 입성, 문화환경위원으로 활동하며 경북의 환경정책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정책대안을 제시했으며,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북도의회 친환경에너지연구회’를 구성해 환경 관련 세미나 개최, 예천수력발전소 등 현장방문 등을 통한 친환경에너지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 경북도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제한 조례, 경북도 1회용품 줄이기 지원조례, 경북도 화학물질 안전관리 조례, 경북도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조례, 경북도 친환경소재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등의 입법활동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알렸다.
 
김영선 의원은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의 발병과 확산을 예방하려면환경 보존과 동시에 지속가능한 이용방안을 찾는 것은 앞으로의 과제이다”며, “친환경최우수의원 선정을 계기로 도민들과 함께 경북도 환경정책이 보다 발전할 수 있도록 환경의 중요성과 심각한 환경문제 대책마련과 대안 제시를 위해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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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