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고발] 포항 구룡포 삼정리 하천, 무단 방류된 폐수로 악취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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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철 작성일20-12-09 18:47본문
[경북신문=이영철기자] 포항시 구룡포읍 삼정리 소재 삼정리 하천이 무단으로 방류한 폐수로 심한 악취가 나고 이로 인해 삼정리를 찾아온 관광객들이 바다구경 차 왔다가 되돌아가는 등 심각한 문제가 발생되고 있다.
삼정리 하천은 7년 전만해도 삼정리 못에서 흘러내려오는 맑은 물로 민물장어를 비롯해 민물 게가 서식을 하고 은어가 바다에서 하천으로 올라오곤 했는데 현재는 하천이 '폐수를 생산하는 하천'으로 변해, 주민들은 물론 관광객까지 악취로 인해 차량을 다른 곳으로 돌아 가곤 해서 회집을 경영하는 식당 주들이 '기가 찬다'며 한 숨을 쉬고 있는 실정이다.
문제의 하천은 삼정리 해수욕장으로 바로 연결된 하천으로 해양환경오염에도 문제가 발생되고 있지만 관계기관들이 단속을 하지 않아 더욱 큰 문제가 발생되고 있다.
주민들은 "인간의 개인적인 욕심으로 맑은 하천을 폐수로 환경을 오염 시키고 자연 생태계를 파괴 시킨다면 관계기관에서 오염의 실태를 전수조사를 해서 원인 규명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오염된 하천은 삼정리 해수욕장까지 길이 800m에 가까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영철 dldudcjf0104@hanmail.net
삼정리 하천은 7년 전만해도 삼정리 못에서 흘러내려오는 맑은 물로 민물장어를 비롯해 민물 게가 서식을 하고 은어가 바다에서 하천으로 올라오곤 했는데 현재는 하천이 '폐수를 생산하는 하천'으로 변해, 주민들은 물론 관광객까지 악취로 인해 차량을 다른 곳으로 돌아 가곤 해서 회집을 경영하는 식당 주들이 '기가 찬다'며 한 숨을 쉬고 있는 실정이다.
문제의 하천은 삼정리 해수욕장으로 바로 연결된 하천으로 해양환경오염에도 문제가 발생되고 있지만 관계기관들이 단속을 하지 않아 더욱 큰 문제가 발생되고 있다.
주민들은 "인간의 개인적인 욕심으로 맑은 하천을 폐수로 환경을 오염 시키고 자연 생태계를 파괴 시킨다면 관계기관에서 오염의 실태를 전수조사를 해서 원인 규명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오염된 하천은 삼정리 해수욕장까지 길이 800m에 가까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영철 dldudcjf01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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