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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현곡배, 48톤 대만 수출...해외 소비자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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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작성일20-12-0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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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곡배작목회 회원들이 현곡배의 대만 수출을 위해 지난 4일 운송차량에 싣고 있다.   
[경북신문=장성재기자] 경주 현곡배작목회(회장 최병조)는 지난 4일 48톤 가량의 현곡배 대만 수출을 위해 선별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현곡배는 2001년부터 대만·일본·하와이 등으로 꾸준히 수출되고 있는 효자 농산물로 높은 당도와 아삭한 식감이 해외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올해는 자연재해 등으로 수출 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지난해 129톤(29만2000달러)에 이어 지속적으로 수출을 이어가고 있다. 
최병조 회장은 “올해는 코로나19와 냉해와 병충해, 태풍 등 재해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해외수출이 가능한 것은 현곡배가 해외 소비자들의 기호를 충족시킬 수 있기 때문"이라며, “작목회원들이 최고 품질의 현곡배 생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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