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명예의 전당 제막식...기부자 뜻 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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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12-08 16:36본문
↑↑ 8일 대구보건대 본관 1층 명예의 전당 앞에서 열린 제막식. 사진제공=대구보건대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보건대가 8일 본관 1층 로비에서 발전기금 기부자의 뜻을 기리기 위한 '명예의 전당'을 건립하고 제막식을 개최했다.
제막식에는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 송준기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 회장 등 관계자와 내·외빈 50여명이 참석했다.
명예의 전당은 가로 9.7m, 세로 3.6m 규모로 총 248명의 기부자들의 이름이 적힌 명판으로 제작됐다.
남성희 총장은 "대학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발전기금을 쾌척해주신 기부자들에게 희망과 자부심이 되는 대학으로 보답하겠다"며 "발전기금은 세계적 수준의 보건특성화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명품교육 실현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보건대 발전기금 기부자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총 1500여명으로, 누적모금액은 25억여원에 이른다. 기부금은 연구학술활동지원, 교육지원, 장학금 지급, 캠퍼스 환경개선, 50주년 기념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보건대가 8일 본관 1층 로비에서 발전기금 기부자의 뜻을 기리기 위한 '명예의 전당'을 건립하고 제막식을 개최했다.
제막식에는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 송준기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 회장 등 관계자와 내·외빈 50여명이 참석했다.
명예의 전당은 가로 9.7m, 세로 3.6m 규모로 총 248명의 기부자들의 이름이 적힌 명판으로 제작됐다.
남성희 총장은 "대학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발전기금을 쾌척해주신 기부자들에게 희망과 자부심이 되는 대학으로 보답하겠다"며 "발전기금은 세계적 수준의 보건특성화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명품교육 실현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보건대 발전기금 기부자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총 1500여명으로, 누적모금액은 25억여원에 이른다. 기부금은 연구학술활동지원, 교육지원, 장학금 지급, 캠퍼스 환경개선, 50주년 기념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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