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제20회 비대면 대구시민원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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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12-08 15:53본문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시가 9일 오후 7시 ‘대구경북 행정통합, 시민에게 길을 묻다’를 주제로 비대면 대구시민원탁회의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당초 제20회 대구시민원탁회의는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 진행할 예정으로 참가자를 모집했으나 코로나19 방역관리 강화로 전면 비대면 화상토론으로 전환해 진행한다.
최근 지역사회에서는 대구·경북 행정통합 관련 논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대구·경북의 상생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는 주장과 기대효과의 불확실성과 실용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공존한다.
이번 원탁회의에서는 사회 통합적 의사결정이 있기 전에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민들이 생각하는 기대와 우려를 듣고 앞으로의 나아 갈 길을 묻고자 한다.
시는 원탁회의에 앞서 토론 참가자들의 깊이 있는 이해를 돕기 위해 참가신청자를 대상으로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한 사전 설문조사를 벌여 대구시민이 체감하고 있는 행정통합의 실체를 확인했다. 이어 1차 조사를 기반한 정보를 바탕으로 2차 사전조사를 진행했다.
행사 당일 토론은 먼저 대구·경북 통합경제, 대구·경북 상생과 교류, 통합행정서비스 등 대구·경북 행정통합 관심 분야에 대한 시민 각자의 기대와 우려의 이야기를 나눈 후 시민 상호 간 전체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참여자들이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올바른 결정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시민 서로에게 보내는 당부의 메시지도 작성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시민들의 공감대와 합의를 토대로 가능하다"며 "이번 원탁회의가 행정통합에 대한 서로의 다른 생각을 묻고 알아가는 토론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시에 따르면 당초 제20회 대구시민원탁회의는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 진행할 예정으로 참가자를 모집했으나 코로나19 방역관리 강화로 전면 비대면 화상토론으로 전환해 진행한다.
최근 지역사회에서는 대구·경북 행정통합 관련 논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대구·경북의 상생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는 주장과 기대효과의 불확실성과 실용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공존한다.
이번 원탁회의에서는 사회 통합적 의사결정이 있기 전에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민들이 생각하는 기대와 우려를 듣고 앞으로의 나아 갈 길을 묻고자 한다.
시는 원탁회의에 앞서 토론 참가자들의 깊이 있는 이해를 돕기 위해 참가신청자를 대상으로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한 사전 설문조사를 벌여 대구시민이 체감하고 있는 행정통합의 실체를 확인했다. 이어 1차 조사를 기반한 정보를 바탕으로 2차 사전조사를 진행했다.
행사 당일 토론은 먼저 대구·경북 통합경제, 대구·경북 상생과 교류, 통합행정서비스 등 대구·경북 행정통합 관심 분야에 대한 시민 각자의 기대와 우려의 이야기를 나눈 후 시민 상호 간 전체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참여자들이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올바른 결정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시민 서로에게 보내는 당부의 메시지도 작성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시민들의 공감대와 합의를 토대로 가능하다"며 "이번 원탁회의가 행정통합에 대한 서로의 다른 생각을 묻고 알아가는 토론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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