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구, 침산공원 맨발산책로 확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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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12-07 18:58본문
↑↑ 이번에 확대 조성된 침산공원 맨발산책로 모습. 사진제공=북구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북구가 워라밸(Work-life-balance)로 변화됨에 따라 휴식이 필요한 직장인들이 재충전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을 마련해 호흥을 얻고 있다.
북구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명봉산, 함지산, 연암공원, 침산공원 일대에 특색있는 명칭의 ‘테마형 맨발산책로’ 연장 1.2km 정도를 조성했다.
이번에는 침산공원 4봉에서 5봉 기존 등산로를 이용해 맨발 산책로를 확대 조성했다.
맨발 산책로 210m 전 구간에는 마사토로 포장해 신발을 신지 않고 놀았던 어릴적 동심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했다.
또 맨발 산책로 곳곳에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는 쉼터와 먼지털이기를 설치, 산책을 깨끗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공간도 설치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맨발산책로 조성으로 맨발걷기 운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건강을 되찾고 생활권 주변에서 언제든지 찾아갈 수 있는 좋은 힐링 장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북구가 워라밸(Work-life-balance)로 변화됨에 따라 휴식이 필요한 직장인들이 재충전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을 마련해 호흥을 얻고 있다.
북구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명봉산, 함지산, 연암공원, 침산공원 일대에 특색있는 명칭의 ‘테마형 맨발산책로’ 연장 1.2km 정도를 조성했다.
이번에는 침산공원 4봉에서 5봉 기존 등산로를 이용해 맨발 산책로를 확대 조성했다.
맨발 산책로 210m 전 구간에는 마사토로 포장해 신발을 신지 않고 놀았던 어릴적 동심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했다.
또 맨발 산책로 곳곳에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는 쉼터와 먼지털이기를 설치, 산책을 깨끗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공간도 설치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맨발산책로 조성으로 맨발걷기 운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건강을 되찾고 생활권 주변에서 언제든지 찾아갈 수 있는 좋은 힐링 장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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