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적합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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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12-06 15:30본문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시설공단이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유지를 위한 사후 심사를 통과했다고 6일 밝혔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은 공공기관, 기업 등의 부패발생 및 부패 관련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이해관계자 간의 뇌물수수를 금지하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2016년 제정했다. 국내에는 2017년에 처음 도입됐다. ISO 37001은 최초 취득 후 매년 사후 심사를 받아야만 인증을 유지할 수 있다.
공단은 2019년 대구시 산하 지방공기업 중 최초로 ISO 37001 인증을 취득한 후 지속적으로 부패리스크를 분석하고 부패방지를 위한 목표를 설정해 반부패 정책을 추진하는 등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또 공단은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의 원활한 운영과 점검을 위해 10여명의 내부심사원을 자체 양성하고 부서별 실무추진반을 운영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 이러한 일련의 활동 등을 인정받아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ISO 37001 사후심사를 통과했다.
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ISO 37001 사후심사 통과는 전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적극 운영해 청렴도시 대구를 만드는데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은 공공기관, 기업 등의 부패발생 및 부패 관련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이해관계자 간의 뇌물수수를 금지하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2016년 제정했다. 국내에는 2017년에 처음 도입됐다. ISO 37001은 최초 취득 후 매년 사후 심사를 받아야만 인증을 유지할 수 있다.
공단은 2019년 대구시 산하 지방공기업 중 최초로 ISO 37001 인증을 취득한 후 지속적으로 부패리스크를 분석하고 부패방지를 위한 목표를 설정해 반부패 정책을 추진하는 등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또 공단은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의 원활한 운영과 점검을 위해 10여명의 내부심사원을 자체 양성하고 부서별 실무추진반을 운영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 이러한 일련의 활동 등을 인정받아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ISO 37001 사후심사를 통과했다.
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ISO 37001 사후심사 통과는 전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적극 운영해 청렴도시 대구를 만드는데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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