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631명, 하루 만에 또 600명대… 국내발생 599명 > 실시간

본문 바로가기


실시간
Home > 건강 > 실시간

신규확진 631명, 하루 만에 또 600명대… 국내발생 599명

페이지 정보

김영식 작성일20-12-06 10:07

본문

[경북신문=김영식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31명으로 집계되면서 다시 하루 만에 600명대로 증가했다.

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하루 사이 631명 늘어 누적 3만7546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 599명, 해외 유입 32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253명, 경기 176명, 인천 41명, 부산 34명, 경남 15명, 충남 14명, 충북 13명, 강원 11명, 전북 11명, 경북 9명, 전남 8명, 대구·광주·대전·울산 각 3명, 세종 2명 등이다.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서 지역사회 감염이 발생했다.

수도권에 470명이 집중돼 국내 통계 집계 이래 최대 규모로 기록했다. 비수도권에선 129명이 확인돼 3일 97명 이후 3일째 세자리수로 집계되고 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내국인이 16명, 외국인도 16명이다. 12명은 공항·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20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확진됐다.
 
유입 추정 국가는 네팔 1명(1명), 우즈베키스탄 1명, 인도 2명(2명), 러시아 8명(1명), 인도네시아 1명, 폴란드 1명, 우크라이나 1명(1명), 독일 2명, 스웨덴 1명(1명), 스위스 1명(1명), 미국 12명(8명), 짐바브웨 1명(1명) 등(괄호 안은 외국인 수)이다.

완치된 확진자는 211명이 늘어 총 2만9128명이다. 완치율은 77.58%다.

코로나19 사망자는 5명 추가로 발생해 총 545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1.45%다.

정부는 7일 자정까지인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및 2단계 방역 강화 조치(2단계+α) 종료를 하루 앞두고 추가 강화 방안을 논의중이다.
김영식   7494929@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울릉·독도 신문. All rights reserved.
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