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 1호선 전 열차에 공기청정기 설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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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12-06 14:58본문
↑↑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전동차 내 공기질 개선을 위해 1호선 전 열차에 공기청정기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사진제공=대구도시철도공사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전동차 내 공기질 개선을 위해 1호선 전 열차에 공기청정기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6일 공사에 따르면 공기청정기는 1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열차 1칸당 2대씩, 총 408대를 설치했다. 1호선에 운행 중인 열차는 총 34편성으로 1편성은 6칸의 열차로 구성된다. 2호선 전 열차(30편성)에 대해서는 내년에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에 설치된 공기청정기는 철도차량 객실용 공기질 개선시스템 특허출원 및 KC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0.3㎛ 초미세먼지까지도 제거할 수 있어 객실 내 공기질을 보다 쾌적하게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앞서 역사와 지하 터널 공기질 개선을 위해 1·2호선 61개 전 역사 대합실과 승강장에 1495대의 공기청정기(역당 25대씩)를 설치했고 지하 터널에는 양방향 전기집진기(60대)를 설치 중에 있다.
이같은 노력에 힘입어 공사는 전국 최저수준의 미세먼지 농도(50㎍/m3 이하)를 유지하고 있다.
공사 홍승활 사장은 "앞으로도 공기질 개선을 위한 시설 투자에 전력을 다해 시민들께서 전국에서 최고로 쾌적한 환경에서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전동차 내 공기질 개선을 위해 1호선 전 열차에 공기청정기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6일 공사에 따르면 공기청정기는 1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열차 1칸당 2대씩, 총 408대를 설치했다. 1호선에 운행 중인 열차는 총 34편성으로 1편성은 6칸의 열차로 구성된다. 2호선 전 열차(30편성)에 대해서는 내년에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에 설치된 공기청정기는 철도차량 객실용 공기질 개선시스템 특허출원 및 KC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0.3㎛ 초미세먼지까지도 제거할 수 있어 객실 내 공기질을 보다 쾌적하게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앞서 역사와 지하 터널 공기질 개선을 위해 1·2호선 61개 전 역사 대합실과 승강장에 1495대의 공기청정기(역당 25대씩)를 설치했고 지하 터널에는 양방향 전기집진기(60대)를 설치 중에 있다.
이같은 노력에 힘입어 공사는 전국 최저수준의 미세먼지 농도(50㎍/m3 이하)를 유지하고 있다.
공사 홍승활 사장은 "앞으로도 공기질 개선을 위한 시설 투자에 전력을 다해 시민들께서 전국에서 최고로 쾌적한 환경에서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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