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달서구 새마을금고이사장협의회가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진제공=대구 달서구청                        ↑↑ 대구 달서구 이곡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을 전달했다. 사진제공=대구 달서구청    [경북신문=지우현기자] 지난 2일 대구 달서구 곳곳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행사가 열려 눈길을 끈다.

이날 달서구 새마을금고이사장협의회(회장 김용욱)는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원의 후원금을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

달서구 13개 새마을금고에서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된 후원금은 저소득층 학생들의 교육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협의회는 지난 2018년에도 재단에 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곡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진길)도 같은 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훈훈정나눔 성금 전달' 행사를 갖고 성금 120만원을 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송년행사를 대체한 행사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

위원회는 지난해에도 복지사각지대의 저소득 어르신 20명을 선정해 사랑의 온수매트(7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