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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코로나19 확진자 11명 추가...일평균 8.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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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0-12-06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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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는 지난 5일 코로나19 국내감염 11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영주시는 지난달 22일과 23일 확진자(영주 #8, #13)의 동호회 접촉자 2명이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확진됐으며, 지난 5일 확진자(영주 #17)의 가족 1명이 확진됐다.
 
  경주시는 지난 4일 확진자(경주 #124)와 접촉한 지인 2명과, 지난달 30일 확진자(경주 #114)의 가족 1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지난 3일 확진자(김천 #57)와 밀접 접촉한 지역주민 2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북아메리카와 아시아에서 각 입국한 해외유입 확진자가 2명이 발생했다. 포항시에서는 직장 채용 전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은 1명이 확진됐다.
 
  경북도는 최근 1주일간 국내 62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8.9명이 발생했다. 한편, 경북도내에는 경산 690명으로 제일 많고 청도 155명, 포항 130명, 경주 127명에 이어 구미시가 99명으로 뒤를 잇고 있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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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