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운주사, 소외이웃 돕기 생필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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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연 작성일20-12-03 20:00본문
[경북신문=황창연기자] 상주시 동성동 소재 운주사(주지스님 우성)는 지난 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필품 55박스(11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기탁된 물품은 동성동 내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장애인,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운주사 주지 스님은 10여 년 전부터 불자회를 구성하여 불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직접 포장한 생필품(라면, 치약, 칫솔, 수건 등)을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어주는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따듯함이 간절해지는 이번 겨울에도 훈훈함을 실천하고 있다.
우성 주지스님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되었다”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부처님의 자비가 온누리에 깃들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채광 동장은 “주지 스님과 불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탁품이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황창연 h5350807@hanmail.net
기탁된 물품은 동성동 내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장애인,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운주사 주지 스님은 10여 년 전부터 불자회를 구성하여 불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직접 포장한 생필품(라면, 치약, 칫솔, 수건 등)을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어주는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따듯함이 간절해지는 이번 겨울에도 훈훈함을 실천하고 있다.
우성 주지스님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되었다”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부처님의 자비가 온누리에 깃들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채광 동장은 “주지 스님과 불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탁품이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황창연 h53508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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