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 번의 손길로 탄생한 소중한 자산 ˝안동포를 지켜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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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현 작성일20-12-03 19:53본문
[경북신문=김석현기자] 다누림협동조합은 지난 2일 안동시 임하면 금소리에 위치한 안동포타운에서 2020년 안동포 품평회 심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 무형문화재 제1호이자 지난해 국가무형문화재 제140호로 지정된 안동포짜기의 전통계승과 직조자의 사기진작을 위해 준비되었으며 안동포 8새와 9새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직조자의 섬세함을 뽐내는 기회를 마련했다.
출품작은 안동시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공모했으며, 주 생산지인 임하면 금소1리 2리, 고곡리, 서후면 저전리에서는 자체 심사를 거쳐 출품작을 선정하여 올의 곧음과 촘촘함 등의 평가항목을 심사했다.
심사위원으로는 안동포짜기 기능보유자인 우복인 선생님을 비롯하여 안동포조합 등 관련단체가 참여하여 심사의 공정성을 더했다.
심사결과 안동포 9새 부문 대상작은 임하면 금소2리 최순옥님 작품이 선정되어 경상북도지사 표창 및 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며. 시상은 오는 16일 전통직조기능인력양성교육 수료식 중 진행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수백 번의 손길로 탄생되는 우리의 소중한 자산인 안동포를 지켜나가시는 직조자들의 노고에 치하를 드리며, 전통의 명맥을 잇는 안동포 품평회 행사를 매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석현 rkd511@hanmail.net
이번 행사는 경북도 무형문화재 제1호이자 지난해 국가무형문화재 제140호로 지정된 안동포짜기의 전통계승과 직조자의 사기진작을 위해 준비되었으며 안동포 8새와 9새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직조자의 섬세함을 뽐내는 기회를 마련했다.
출품작은 안동시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공모했으며, 주 생산지인 임하면 금소1리 2리, 고곡리, 서후면 저전리에서는 자체 심사를 거쳐 출품작을 선정하여 올의 곧음과 촘촘함 등의 평가항목을 심사했다.
심사위원으로는 안동포짜기 기능보유자인 우복인 선생님을 비롯하여 안동포조합 등 관련단체가 참여하여 심사의 공정성을 더했다.
심사결과 안동포 9새 부문 대상작은 임하면 금소2리 최순옥님 작품이 선정되어 경상북도지사 표창 및 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며. 시상은 오는 16일 전통직조기능인력양성교육 수료식 중 진행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수백 번의 손길로 탄생되는 우리의 소중한 자산인 안동포를 지켜나가시는 직조자들의 노고에 치하를 드리며, 전통의 명맥을 잇는 안동포 품평회 행사를 매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석현 rkd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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