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수진, 최고기, 유깻잎과 배수진의 아들 임래윤군이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배수진 SNS   
[경북신문=김보람기자] 이혼 소식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배수진이 쏟아지는 응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배수진은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많은 응원 감사합니다. #우리이혼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아들 임래윤군과 유튜버 최고기, 유깻잎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네 사람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앞서 배수진은 지난 27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최고기-유깻잎 편에 출연해 '이혼 6개월차'라고 밝히며, "이혼 후 성격이 바뀌었다. 원래 부정적이었는데 긍정적으로 바뀌었다. 많이 행복해졌다"고 전했다.

이어 "이혼 후 안 좋은 건 딱 하나다. 아이한테 미안한 것 뿐"이라며, "마음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자식을 위해 래윤이 아빠랑도 친하게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배수진은 개그맨 배동성의 딸로 지난 2018년 7살 연상 뮤지컬 배우 임현준과 결혼했다. 현재 나탈리라는 예명으로 유튜버로 활동 하고 있다.
김보람   pkim82676@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