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김학봉기자]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현국)은 25일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 400여 명을 대상으로 ‘제15회 내 고장 청송 알기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2007년부터 매년 청송군청 예산 2,000만원을 지원받아 지자체 연계 교육과정인 내 고장 청송 알기, 청송 얼 찾기, 항일 의병의 길 걷기 등 아름다운 고장 청송의 이해와 지질공원 및 문화유산 탐방 등의 청송여지도 탐방 프로젝트를 수행한 후, 청송 사랑을 꽃피우는 내 고장 청송 알기 퀴즈 대회로 진행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해 기존의 집합 행사에서 단위학교 학급별, 학년군별로 실시하였고 5학년 대상에서 3~6학년 학생들로 대상을 확대하여 내 고장을 제대로 알고 청송인으로서의 정체성 확립에 기여하고자 했다.
 
    김현국 교육장은 온라인 인사에서 “청송은 유네스코세계지질공원, 슬로시티로 지정되었으며, 청송사과와 주왕산 등으로 유명한 산소카페라는 브렌드의 고장”이라며 “청송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청송을 더 많이 아는 것이 글로벌 인재가 되는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김학봉   khb353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