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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씨름단 오정민 `백두장사 꽃가마` 올랐다...통산 3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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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종기 작성일20-11-2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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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정민이 '2020 민속씨름리그' 제4차 평창평화장사씨름대회 백두장사(140㎏이하) 결정전(5전3승제)에서 울산동구청 소속 정경진(34) 선수를 3대 1로 누르고 백두장사 타이틀을 획득했다.   
[경북신문=봉종기기자] 경북 문경시 문경새재씨름단 오정민(23) 선수가 백두장사에 등극하며 꽃가마를 탔다.

25일 문경시에 따르면 24일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2020 민속씨름리그' 제4차 평창평화장사씨름대회 백두장사(140㎏이하) 결정전(5전3승제)에서 오정민은 울산동구청 소속 정경진(34) 선수를 3대 1로 누르고 백두장사 타이틀을 획득했다.

오정민은 앞서 지난해 설날장사씨름대회와 구례대회에 이어 통산 3번째 우승이다.

  지난해 2월 전북 정읍시체육센터에서 열린 '2019 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최연소 백두장사에 오르면서 23년 만에 '최연소 백두장사 등극' 기록을 갱신했다.

  또 고향팀인 문경새재씨름단 창단 첫 해 첫 우승을 소속팀에 안겼다.

문경새재씨름단은 김선곤 감독의 지휘아래 김성영·송준혁·박종길(태백급), 부혁진(금강급), 전선협·김상현(한라급), 오정민(백두급) 등 7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한편, 문경시는 올 1월 문경새재씨름단 창단에 이어 지난 3월에는 총사업비 35억 원을 들여 문경씨름전용훈련장을 개장했다.
봉종기   kb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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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