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의 최고 농업전문가 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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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현 작성일20-11-23 19:34본문
↑↑ 지난 18일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종합교육관에서 열린 제13기 안동시농업대학 수료식 모습.
[경북신문=김석현기자]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는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 종합교육관에서 수료생 78명을 비롯한 시의원, 농업대학 동창회장, 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제13기 안동시농업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학생자치 활동 및 교육 수강에 모범을 보여 준 안규열 고추반 학생장을 비롯한 2명의 우수 교육생에게 안동시장 표창패를, 권명복 사과반 학생장에게는 농촌진흥청장 공로상을 수여하여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안동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전문 인력 양성과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08년 처음 개설되어 운영되어 오고 있는 안동시 농업대학은 올해로 13기 1,041명의 교육생을 배출하여 지역농업 발전을 선도하는 견인차 역할을 담당해오고 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안동의 대표 작목인 사과와 고추반을 개설하고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작물의 생리 이해와 적기 체계적인 재배기술교육, 병해충종합관리, 수확 및 저장 등 적기 핵심 실천사항 위주의 교육과 함께 유통, 마케팅, 세법 등 다방면의 교육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노력했다.
특히 연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대면교육과 함께 네이버 밴드를 통한 비대면 실시간 교육을 병행 실시하여 교육의 공백을 메우고자 노력했으며, 선도농가나 전문기관 방문 현장 연찬교육이 대폭 축소 운영된 것은 교육생들로 하여금 아쉬움으로 남았다.
한편, 안규열 고추반 학생장은 “올해는 코로나19와 여름철 긴 장마로 어려움이 많았던 한 해였지만 농업 최고 전문가가 되기 위한 열정으로 하나된 교육생들이 서로에게 큰 힘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교육생들 간 많은 교류로 그동안 배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안동농업 발전에 함께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다짐했다.
김석현 rkd511@hanmail.net
[경북신문=김석현기자]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는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 종합교육관에서 수료생 78명을 비롯한 시의원, 농업대학 동창회장, 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제13기 안동시농업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학생자치 활동 및 교육 수강에 모범을 보여 준 안규열 고추반 학생장을 비롯한 2명의 우수 교육생에게 안동시장 표창패를, 권명복 사과반 학생장에게는 농촌진흥청장 공로상을 수여하여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안동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전문 인력 양성과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08년 처음 개설되어 운영되어 오고 있는 안동시 농업대학은 올해로 13기 1,041명의 교육생을 배출하여 지역농업 발전을 선도하는 견인차 역할을 담당해오고 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안동의 대표 작목인 사과와 고추반을 개설하고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작물의 생리 이해와 적기 체계적인 재배기술교육, 병해충종합관리, 수확 및 저장 등 적기 핵심 실천사항 위주의 교육과 함께 유통, 마케팅, 세법 등 다방면의 교육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노력했다.
특히 연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대면교육과 함께 네이버 밴드를 통한 비대면 실시간 교육을 병행 실시하여 교육의 공백을 메우고자 노력했으며, 선도농가나 전문기관 방문 현장 연찬교육이 대폭 축소 운영된 것은 교육생들로 하여금 아쉬움으로 남았다.
한편, 안규열 고추반 학생장은 “올해는 코로나19와 여름철 긴 장마로 어려움이 많았던 한 해였지만 농업 최고 전문가가 되기 위한 열정으로 하나된 교육생들이 서로에게 큰 힘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교육생들 간 많은 교류로 그동안 배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안동농업 발전에 함께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다짐했다.
김석현 rkd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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