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내년도 예산안 1조 3089억 편성...`코로나 극복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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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희철 작성일20-11-22 19:07본문
↑↑ 구미시청 전경
[경북신문=류희철기자] 구미시는 내년도 예산안을 코로나19 극복을 통한 일자리 창출, 시민의 안전을 고려한 일상 회복에 중점을 두고 예산규모 1조 3089억원(일반회계1조1150억원, 특별회계1939억원)을 편성해 지난 20일 구미시의회에 제출했다.
2021년도 예산안의 중점투자사업으로는 4차 산업 선점과 기업지원을 통한 산업구조 혁신으로 구미경제 재도약 발판마련을 위해 로봇직업 혁신센터 구축 6억원, 스마트제조혁신인재 업그레이드사업지원 3억원, 중소기업육성자금지원 이차보전금 20억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 5억원, 중소기업 인턴사원제 시행 9억원, 중소기업 청년일자리사업 39억원을 배분했다.
도시재생과 사람중심의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도시재생사업 63억원,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 93억원, 국가제1산업단지 재생사업 60억원, 구미 제2,3국가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 각 5억원, 문화·예술·체육행사 19억원을 배분했다.
저출산·고령사회 대비를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강화를 위해 출산 장려금 10억원, 출산축하금 지원 16억원, 아이돌봄지원 23억원, 영유아보육료 605억원, 누리과정 보육료 143억원, 아동수당지원 314억원, 무상급식비 지원 87억원, 기초연금 840억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99억원, 생계급여 281억원 등을 편성했다.
감염병 및 미세먼지 대응 등 살기 좋은 안전 환경을 위해 코로나19 대응 15억원, 지역방역일자리사업 8억원, 노후경유차 폐차 지원 78억, 친환경차 보급 98억,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사업 10억원, 숲 조성 등 71억원, 산업안전환경 통합관제센터 구축 40억원, 도시 침수예방사업 24억원 등을 편성했다.
도·농 상생 균형발전 실현 및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익증진직접지불금 180억원, 논활용직접지불제 지원 4억원, 유기질비료 지원 10억원, 원예소득작목육성지원사업 5억원, 옥성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16억원,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34억원 등을 배분했다.
구미시는 지방세가 감소하는 어려운 재정여건속에서도 경상경비 절감, 사업시기조정 등 세출구조조정을 통해 저출산극복, 일자리창출, 도시재생 등 민선 7기 주요 핵심 시책들을 예산에 담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2021년 예산안은 오는 30일부터 12월 11일까지 심사를 거쳐 12월 14일 확정된다.
류희철 rhc1369@hanmail.net
[경북신문=류희철기자] 구미시는 내년도 예산안을 코로나19 극복을 통한 일자리 창출, 시민의 안전을 고려한 일상 회복에 중점을 두고 예산규모 1조 3089억원(일반회계1조1150억원, 특별회계1939억원)을 편성해 지난 20일 구미시의회에 제출했다.
2021년도 예산안의 중점투자사업으로는 4차 산업 선점과 기업지원을 통한 산업구조 혁신으로 구미경제 재도약 발판마련을 위해 로봇직업 혁신센터 구축 6억원, 스마트제조혁신인재 업그레이드사업지원 3억원, 중소기업육성자금지원 이차보전금 20억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 5억원, 중소기업 인턴사원제 시행 9억원, 중소기업 청년일자리사업 39억원을 배분했다.
도시재생과 사람중심의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도시재생사업 63억원,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 93억원, 국가제1산업단지 재생사업 60억원, 구미 제2,3국가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 각 5억원, 문화·예술·체육행사 19억원을 배분했다.
저출산·고령사회 대비를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강화를 위해 출산 장려금 10억원, 출산축하금 지원 16억원, 아이돌봄지원 23억원, 영유아보육료 605억원, 누리과정 보육료 143억원, 아동수당지원 314억원, 무상급식비 지원 87억원, 기초연금 840억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99억원, 생계급여 281억원 등을 편성했다.
감염병 및 미세먼지 대응 등 살기 좋은 안전 환경을 위해 코로나19 대응 15억원, 지역방역일자리사업 8억원, 노후경유차 폐차 지원 78억, 친환경차 보급 98억,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사업 10억원, 숲 조성 등 71억원, 산업안전환경 통합관제센터 구축 40억원, 도시 침수예방사업 24억원 등을 편성했다.
도·농 상생 균형발전 실현 및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익증진직접지불금 180억원, 논활용직접지불제 지원 4억원, 유기질비료 지원 10억원, 원예소득작목육성지원사업 5억원, 옥성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16억원,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34억원 등을 배분했다.
구미시는 지방세가 감소하는 어려운 재정여건속에서도 경상경비 절감, 사업시기조정 등 세출구조조정을 통해 저출산극복, 일자리창출, 도시재생 등 민선 7기 주요 핵심 시책들을 예산에 담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2021년 예산안은 오는 30일부터 12월 11일까지 심사를 거쳐 12월 14일 확정된다.
류희철 rhc13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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