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수산물 가공업체 판로 모색 `메가쇼 2020` 참가 > 실시간

본문 바로가기


실시간
Home > 건강 > 실시간

경북도, 수산물 가공업체 판로 모색 `메가쇼 2020` 참가

페이지 정보

서인교 작성일20-11-17 19:12

본문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수산물 소비부진과 수출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수산물 가공업체의 판로를 모색하고자 지난 12일부터  4일간 ‘메가쇼 2020’에 참가했다.
 
6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메가쇼 2020’에는 전국적으로 653개사 참여해 806개의 부스가 설치됐다.
 
  대형유통사 및 수출전문사 100개사, MD(merchandiser) 200명이 참가해 중소기업 제품의 판매를 촉진했다.
 
이번 메가쇼에 경북도는 6개사가 참가해 3천2백만원의 현장판매와 1억7천만원의 상담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작년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실적이다.
 
김성학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메가쇼 참가를 통해 도내 우수 수산물의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특히 동해안의 특산물인 오징어, 과메기, 대게를 이용한 조미김의 판매가 두드러졌으며, 이에 따라 내년에는 특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군을 준비해 행사에 참가하겠다”고 밝혔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울릉·독도 신문. All rights reserved.
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