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본부세관, 지역 수출업체 어려움 완화 수출총력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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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11-17 18:40본문
↑↑ 김재일 대구본부세관장은 16일 대구 테크노폴리스에 위치한 금오이엠에스(주)를 방문해 공장을 견학하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제공=대구본부세관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본부세관이 지역 수출업체의 어려움 완화를 위해 수출총력지원에 나섰다.
김재일 대구본부세관장은 지난 16일 코로나19로 인해 수출의 어려움을 겪는 지역 수출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대구 테크노폴리스에 위치한 자동차용 램프 생산·수출업체인 금오이엠에스 주식회사를 직접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코로나19로 경제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역 주요 수출산업인 자동차부품업계의 동향 및 애로사항을 파악해 실질적인 관세행정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도 시장 진출을 본격 추진하고 있는 금오이엠에스는 이날 지역 자동차 업계의 애로사항과 최근 9월 21일자로 개정된 인도 관세법에 따라 통관상의 원산지검증 강화 조치로 인해 한-인도 CEPA활용 및 통관상의 어려움 발생, 협력업체에 대한 FTA역량강화 교육, 수출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이에 김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수출기업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다각적인 기업지원 방안을 강구하고 최근 인도, 아세안 등 신흥국에 발생하는 통관 상의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해결하는 등 지역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대구본부세관은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신속통관, FTA활용지원, 세정지원, 환급 등 관세행정 종합 컨설팅제공 뿐만아니라 지자체 연계해 기업 맞춤형 수출지원 등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함으로써 적극행정 구현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본부세관이 지역 수출업체의 어려움 완화를 위해 수출총력지원에 나섰다.
김재일 대구본부세관장은 지난 16일 코로나19로 인해 수출의 어려움을 겪는 지역 수출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대구 테크노폴리스에 위치한 자동차용 램프 생산·수출업체인 금오이엠에스 주식회사를 직접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코로나19로 경제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역 주요 수출산업인 자동차부품업계의 동향 및 애로사항을 파악해 실질적인 관세행정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도 시장 진출을 본격 추진하고 있는 금오이엠에스는 이날 지역 자동차 업계의 애로사항과 최근 9월 21일자로 개정된 인도 관세법에 따라 통관상의 원산지검증 강화 조치로 인해 한-인도 CEPA활용 및 통관상의 어려움 발생, 협력업체에 대한 FTA역량강화 교육, 수출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이에 김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수출기업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다각적인 기업지원 방안을 강구하고 최근 인도, 아세안 등 신흥국에 발생하는 통관 상의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해결하는 등 지역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대구본부세관은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신속통관, FTA활용지원, 세정지원, 환급 등 관세행정 종합 컨설팅제공 뿐만아니라 지자체 연계해 기업 맞춤형 수출지원 등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함으로써 적극행정 구현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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