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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대구경북본부,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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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11-18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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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직원들이 대구 북구 관문동 일대에서 연탄을 나르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경북신문=김범수기자]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가 지난 17일 대구 북구 관문동 일대의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사랑의 연탄나눔 운동 대구경북본부’를 통해 추진됐으며 직원 20여명이 참여해 4가구에 ,2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고 총 17가구에 5000장의 연탄을 기부했다.

전국의 연탄사용 가구는 약 10만가구로 그 중 85%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으로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김태준 고객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올해 코로나19 전담의료진에 간식응원박스기부, 직원참여 정기 헌혈, 지역아동센터 기부 등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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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