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시 푸드플랜 수립 생산자 대상 설명회 모습. 사진제공=김천시   
[경북신문=윤성원기자] 김천시는 최근 농업기술센터 농경유물관에서 로컬푸드 및 푸드플랜 관련 '김천시 푸드플랜 수립 생산자 대상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김천시는 농식품부의 지역단위 푸드플랜 수립 지원 대상 지자체로 선정돼 푸드플랜 비전과 가치, 목표, 추진전략에 따른 김천시 지역단위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다.
　  지난 13일 열린 설명회는 지난달 27일 소비자 대상 설명회에 이어 두 번째 설명회로 로컬푸드 및 푸드플랜의 개념과 추진배경, 목적과 함께 김천 푸드 활성화, 관련주체들의 참여해 협력 네트워크, 푸드플랜 거버넌스(추진위원회)의 역할에 대해 로컬푸드 생산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및 참석인원을 소규모로 제한해 안전한 설명회 개최를 위해 방역수칙에도 주의를 기울였다.
　  김영우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날 설명회에서 "김천시 푸드플랜의 추진과제인 푸드통합지원센터, 로컬푸드 공급, 지역먹거리 소비·확대 방안,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과 연계성을 피력하고 푸드플랜 수립으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선순환 먹거리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성원   wonky15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