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북구 금호 주민협의회가 지난 15일 금호사수동 소재 서희 스타힐스 주민센터 2층에서 금호지역 발전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제공=금호지구 주민협의회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북구 금호지구 주민협의회가 지난 15일 금호사수동 소재 서희 스타힐스 주민센터 2층에서 금호지역 발전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금호주민협의회원과 지역구 시·구의원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전수와 기념사, 축사, 기념촬영 순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 오피니언 리더 인 민간 사회단체 임원과 지역민이 주축돼 자발적으로 열린 행사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북구 금호 주민협의회는 매월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구 시구의원과 함께 지역에 필요한 교육환경개선, 대중교통·환경문제 등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에 봉사활동 및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명복 금호 주민협의회장은 “보다 더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다같이 힘을 모아 가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