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달서구청 전경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달서구가 다자녀가정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대구 8개 구·군 최초로 셋째 이상 자여 300여명에게 중학교 입학준비금 20만원을 지원한다.

달서구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신청을 받아 자격확인 및 대상자 선정을 통해 10월과 11월 각각 입학준비금을 지급했다. 내년부턴 입학시기에 맞춰 상반기 신청을 받아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중학교 입학준비금 지원정책은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다"며 "출산·양육에 대한 긍정적 분위기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