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1인가구와 함께하는 대구 서구… 나눔 행사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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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11-15 17:14본문
↑↑ 대구 서구 비산4동 일대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라면 40상자에서 민간사회안전망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구 서구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서구 비산동 일대서 나눔 행사가 잇따라 열려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서구는 지난 11일과 12일 비산동 일대서 김장김치와 라면을 전달하는 행사가 연이어 진행됐다고 13일 밝혔다.
비산4동 민간사회안전망은 지난 11일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저소득 가정을 위한 라면 40상자를 전달했다.
윤정희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고 밝혔다.
비산2·3동 마을복지계획단은 지난 12일 공유부엌 함성에서 청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한 '싱글(single)싱글 행복한 밥상' 김장김치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선 마을복지계획단 위원과 식사 해결이 힘든 청장년 1인가구 5세대가 참여해 함께 김장김치를 만들었다. 완성된 김치는 행사에 참여한 1인가구에게 곧바로 제공됐다.
행사에 참여한 1인가구 참여자는 "동네 분들과 함께 김장김치를 담궈 많은 도움이 됐다"며 "이렇게 만든 김치를 가져갈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서구 비산동 일대서 나눔 행사가 잇따라 열려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서구는 지난 11일과 12일 비산동 일대서 김장김치와 라면을 전달하는 행사가 연이어 진행됐다고 13일 밝혔다.
비산4동 민간사회안전망은 지난 11일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저소득 가정을 위한 라면 40상자를 전달했다.
윤정희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고 밝혔다.
비산2·3동 마을복지계획단은 지난 12일 공유부엌 함성에서 청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한 '싱글(single)싱글 행복한 밥상' 김장김치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선 마을복지계획단 위원과 식사 해결이 힘든 청장년 1인가구 5세대가 참여해 함께 김장김치를 만들었다. 완성된 김치는 행사에 참여한 1인가구에게 곧바로 제공됐다.
행사에 참여한 1인가구 참여자는 "동네 분들과 함께 김장김치를 담궈 많은 도움이 됐다"며 "이렇게 만든 김치를 가져갈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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