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 북구보건소가 지난 14일 연경 금성백조예미지 숲속의 아침 아파트 단지 내에서 건강캠페인을 벌였다. 사진제공=북구   

대구 북구보건소가 지난 14일 연경 금성백조예미지 숲속의 아침 아파트 단지 내에서 건강캠페인을 벌였다.

연경 금성백조예미지 숲속의 아침 아파트는 지난달 26일 금연아파트로 신규 지정됐다. 금연아파트 홍보와 금연환경조성 캠페인으로 공동주택 내 간접흡연에 대한 인식개선과 금연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계획됐다.

특히 이번 건강캠페인은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핵심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가상 음주체험, 올바른 구강관리를 위한 불소용액 배부, 퍼즐 맞추기를 통한 영양표시 바로알기, 금연희망자 등록, 스트레스 측정 등 다양한 사업을 주민이 직접 참여해 체험하는 캠페인으로 주민들의 높은 만족과 호응을 얻었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올해 처음 대면으로 운영한 소규모 캠페인이라서 감회가 새로우며 주민들의 보건소 사업에 대한 체감도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