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시설공단이 16일 건강한 일터 조성과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 예방 노력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건강관리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사진제공=대구시설공단   

대구시설공단이 16일 건강한 일터 조성과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 예방 노력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건강관리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공단은 한국건강관리협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매년 전 임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정기 건강검진 지원 사업을 벌여 건강한 일터와 가정 만들기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대구시 곳곳에 위치한 다중이용시설의 생활방역 강화와 함께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에 대비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독감 예방접종을 벌여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대구시설공단이 국민건강증진사업에 대한 지대한 관심으로 적극 협력해 임직원 건강검진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 및 협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므로 협회 창립 56주년을 맞이하여 감사패를 드린다”고 밝혔다.

김호경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민건강증진사업으로 임직원과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