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교육지원청은 '창의성 교육 지원을 위한 학부모 역량 강화'라는 주제로 2020학년도 학부모 MAKER 교실 수업을 진행했다.   
[경북신문=박호환기자]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남병훈)은 지난 11일까지 발명교육센터에서 지역 초·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창의성 교육 지원을 위한 학부모 역량 강화’라는 주제로 2020학년도 학부모 MAKER 교실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수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MAKER 교육 및 MAKER 문화 확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학부모의 역량을 높이고자 계획됐다.
 
강사로 초빙된 최정희 생활공예지도사는 여러 기관에서의 강사 경험을 바탕으로 통가죽 파우치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는데 상상한 것을 스스로 구현하고 그 과정에서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MAKER 교육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남병훈 교육장은 “모집 인원의 2배가 넘는 학부모들이 신청을 할 정도로 호응이 높았던 수업이었다. 2021학년도 학부모 MAKER 교실에서는 더 많은 학부모들이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호환   gh231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