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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코로나 고위험시설 41개소 선제적 전수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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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현 작성일20-11-12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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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석현기자] 안동시는 코로나19 고위험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를 대상으로 선제적 전수검사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최근 수도권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산발적, 지속적으로 발생한데 따른 조치다.
 
  이번 전수검사는 지역 내 노인 요양의료기관, 정신의료기관 등 관련 시설 41개소 23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실시한다.
 
  해당 고위험시설에 노출이 우려되는 종사자, 간병인, 사회복무요원, 운전기사, 노인주간보호센터 이용자 등 직종에 상관없이 모두 포함된다. 시는 승차검진(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통한 안전한 검사를 위해 낙동강변 둔치 주차장에 별도의 이동선별진료소를 설치했다.
 
  거동이 불편한 이용자가 포함된 시설은 이동 검체팀이 해당 시설을 방문해 검체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앞으로도 필요할 경우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검사를 시행하겠다"며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사각지대 발굴단을 활용해 코로나19의 작은 위험요인도 조기에 파악하는 등 지역감염을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김석현   rkd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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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