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의원, 국민의힘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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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11-07 00:10본문
[경북신문=김범수기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대구 북구을)이 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국민의힘은 국정감사 과정에서 의제 발굴, 현안 분석, 대안 제시 등을 평가하고 원내대표단 심의를 거친 결과 김승수 의원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김 의원은 오랜 행정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부 정책을 면밀히 분석하고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며 일일 우수의원 및 주간 우수의원에 선정되는 등 국정감사 기간동안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에 처한 문화예술·체육·관광업계 종사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전달하며 정부의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제안해 국정감사 본연의 의미를 되살렸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또 김 의원은 게임업계 및 방송·웹툰 등 중국의 한류콘텐츠 불법복제와 저작권침해 실태에 대해 중점적으로 지적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하여 언론의 관심을 받았다.
이밖에 문체부 국정감사에서는 ▲포탈사이트 편향성 ▲청년 꿈 짓밟는 올림픽 남북단일팀 추진 ▲GKL 무능력 낙하산인사, ▲DMZ 관광 사업 묻지마식 추진을 지적했다.
문화재청 국정감사에서는 ▲일본문화 재생사업 앞장서는 문화재청 ▲미적거리는 상주 해례본 회수 ▲국민 공감대 없이 추진 중인 광화문 월대 복원사업 ▲문화재안전경비원 알바 일자리 부실 운영 ▲국보급 목재문화재 방재 허점 ▲미흡한 목조문화재 해충 피해 대책 ▲대학박물관 미정리 유물사업 실태 ▲조선왕릉 훼손에도 부동산 컨설팅하는 문화재청 자세를 지적했다.
체육분야 소관기관 국정감사에서는 ▲체육계 현실과 동떨어진 스포츠혁신위 권고안 ▲중구난방식 체육계 구조개편안 ▲코로나19로 인한 체육 특기생 입시제도 피해 ▲태권도진흥재단 직무태만 및 미흡한 올림픽 영구 채택 대비 ▲태권도 유망주 성폭행 사건 ▲천안시장애인체육회 장애인 비하, 성희롱 사건을 지적했다.
콘텐츠 분야 소관기관 국정감사에서는 ▲영화진흥위원회 블랙리스트 징계 절차상 하자 규명 ▲게임물관리위원회 절차 없는 사무국장 임용 ▲문화예술계 열악한 생계현실 및 창작준비금 ▲국립중앙박물관 면진시설 도입 검토 주문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편향성, ▲도박중독 치료비 무상지원 등에 대해 지적하며 폭넓은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오직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며 “국정감사를 통해 제기된 문제점에 대해 끝까지 개선 경과를 살피고 다가오는 예산·법안 심의 등 본회의 일정에서도 국민을 향한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내년 예산안 심사에서 정부예산안이 불필요하게 책정돼 낭비되는 혈세는 없는지 또 꼭 필요한 사업임에도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국민의 눈높이에서 면밀히 검토해 예산심사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경북 상주가 고향인 김승수 의원은 제32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대구시 행정부시장을 역임했으며 제21대 국회 문체위 문화예술법안심사 소위원장을 맡고 있다. 소속 정당인 국민의힘에서는 원내부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국민의힘은 국정감사 과정에서 의제 발굴, 현안 분석, 대안 제시 등을 평가하고 원내대표단 심의를 거친 결과 김승수 의원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김 의원은 오랜 행정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부 정책을 면밀히 분석하고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며 일일 우수의원 및 주간 우수의원에 선정되는 등 국정감사 기간동안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에 처한 문화예술·체육·관광업계 종사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전달하며 정부의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제안해 국정감사 본연의 의미를 되살렸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또 김 의원은 게임업계 및 방송·웹툰 등 중국의 한류콘텐츠 불법복제와 저작권침해 실태에 대해 중점적으로 지적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하여 언론의 관심을 받았다.
이밖에 문체부 국정감사에서는 ▲포탈사이트 편향성 ▲청년 꿈 짓밟는 올림픽 남북단일팀 추진 ▲GKL 무능력 낙하산인사, ▲DMZ 관광 사업 묻지마식 추진을 지적했다.
문화재청 국정감사에서는 ▲일본문화 재생사업 앞장서는 문화재청 ▲미적거리는 상주 해례본 회수 ▲국민 공감대 없이 추진 중인 광화문 월대 복원사업 ▲문화재안전경비원 알바 일자리 부실 운영 ▲국보급 목재문화재 방재 허점 ▲미흡한 목조문화재 해충 피해 대책 ▲대학박물관 미정리 유물사업 실태 ▲조선왕릉 훼손에도 부동산 컨설팅하는 문화재청 자세를 지적했다.
체육분야 소관기관 국정감사에서는 ▲체육계 현실과 동떨어진 스포츠혁신위 권고안 ▲중구난방식 체육계 구조개편안 ▲코로나19로 인한 체육 특기생 입시제도 피해 ▲태권도진흥재단 직무태만 및 미흡한 올림픽 영구 채택 대비 ▲태권도 유망주 성폭행 사건 ▲천안시장애인체육회 장애인 비하, 성희롱 사건을 지적했다.
콘텐츠 분야 소관기관 국정감사에서는 ▲영화진흥위원회 블랙리스트 징계 절차상 하자 규명 ▲게임물관리위원회 절차 없는 사무국장 임용 ▲문화예술계 열악한 생계현실 및 창작준비금 ▲국립중앙박물관 면진시설 도입 검토 주문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편향성, ▲도박중독 치료비 무상지원 등에 대해 지적하며 폭넓은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오직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며 “국정감사를 통해 제기된 문제점에 대해 끝까지 개선 경과를 살피고 다가오는 예산·법안 심의 등 본회의 일정에서도 국민을 향한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내년 예산안 심사에서 정부예산안이 불필요하게 책정돼 낭비되는 혈세는 없는지 또 꼭 필요한 사업임에도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국민의 눈높이에서 면밀히 검토해 예산심사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경북 상주가 고향인 김승수 의원은 제32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대구시 행정부시장을 역임했으며 제21대 국회 문체위 문화예술법안심사 소위원장을 맡고 있다. 소속 정당인 국민의힘에서는 원내부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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