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대구·경북 출근길 `추워요`...한파·건조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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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0-11-09 08:53본문
[경북신문=황수진기자] 9일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부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져 춥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맑은 가운데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 지고 대부분 지역에는 서리가 내리고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얼음도 얼겠다.
특히 문경·영주·상주 등 경북 북부지역은 전날 밤 11시를 기해 한파주의보, 대구와 경북 북동산지에는 건조주의보, 울릉도 독도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졌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5도, 영양·의성 -4도, 군위·청송·예천 -3도, 청도·김천·고령·안동·영주 -2도 등으로 대부분 지역이 영하를 기록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성주·포항 13도, 상주 12도, 안동 11도, 영주·봉화 9도 등이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에 0.5~2m, 먼바다에 1.5~3.5m로 일겠다. 동해 중부 먼바다와 동해 남부북쪽 먼마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졌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보통' 수준을 나타낸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동해안과 북동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며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맑은 가운데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 지고 대부분 지역에는 서리가 내리고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얼음도 얼겠다.
특히 문경·영주·상주 등 경북 북부지역은 전날 밤 11시를 기해 한파주의보, 대구와 경북 북동산지에는 건조주의보, 울릉도 독도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졌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5도, 영양·의성 -4도, 군위·청송·예천 -3도, 청도·김천·고령·안동·영주 -2도 등으로 대부분 지역이 영하를 기록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성주·포항 13도, 상주 12도, 안동 11도, 영주·봉화 9도 등이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에 0.5~2m, 먼바다에 1.5~3.5m로 일겠다. 동해 중부 먼바다와 동해 남부북쪽 먼마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졌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보통' 수준을 나타낸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동해안과 북동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며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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