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대구·경북 15도 이상 큰 일교자...건조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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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0-11-11 06:47본문
↑↑ 11일 아침 최저기온 예상 분포도와 건조특보 발효 현황. 기상청 제공
[경북신문=황수진기자] 11일 수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맑은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은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이상 크겠다.
현재 대구와 경북 포항, 구미, 안동, 경산, 경주, 영주, 영천, 칠곡, 영덕, 울진 평지, 북동 산지에는 건조조의보가 발효 중이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김천 –1도, 대구 2도, 울진 3도, 포항 4도 등이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포항·안동 16도, 문경 15도 등으로 전날보다 2~3도 가량 높다.
동해안 전해상에서 바람은 10~40km/h(2~12m/s)로 약하게 불고, 물결은 0.5~2.0m 낮게 일어 해상활동에 큰 불편이 없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나타낸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고, 건조특보가 확대되거나, 강화되는 곳이 있겠다"며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경북신문=황수진기자] 11일 수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맑은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은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이상 크겠다.
현재 대구와 경북 포항, 구미, 안동, 경산, 경주, 영주, 영천, 칠곡, 영덕, 울진 평지, 북동 산지에는 건조조의보가 발효 중이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김천 –1도, 대구 2도, 울진 3도, 포항 4도 등이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포항·안동 16도, 문경 15도 등으로 전날보다 2~3도 가량 높다.
동해안 전해상에서 바람은 10~40km/h(2~12m/s)로 약하게 불고, 물결은 0.5~2.0m 낮게 일어 해상활동에 큰 불편이 없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나타낸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고, 건조특보가 확대되거나, 강화되는 곳이 있겠다"며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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