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장대 사생백일장 시상… 코로나로 위축된 어린이들 정신세계에 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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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람 작성일20-11-08 20:20본문
↑↑ 금장대 사생백일장 수상자들이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신문=김보람기자] 지난달 17~18일 경주 금장대 맞은편 황성대교 고수부지 일원에서 열렸던 '제8회 경상북도 유치부·초등학생 금장대 사생·백일장 대회 시상식이 지난 6일 오후 2시 경주 월정교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각 부문별 수상자들과 학부모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시상식과 함께 시작된 수상자 작품 전시회를 둘러보며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시상식에 참석한 한순희 경주문인협회 회장은 "해마다 펼쳐지는 금장대 사생백일장이 경상북도의 유치원·초등학생들에게 예술적 소양을 키워주는 대표적인 문예행사로 거듭나고 있다"며 "이 대회를 통해 수상한 학생들이 앞으로 예술적 감성을 키워 훌륭한 예술가로 커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주 월정교 입구에 마련된 금장대 사생백일장 수상자 작품전을 시민들이 둘러보고 있다.
최영조 경주미술협회 회장은 "경주의 가을은 한 폭의 그림으로 표현하기에 더 이상 좋은 소재가 없을 정도로 아름답다"며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장인 경북과 경주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우리나라 대표 예술가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준현 경북신문 대표이사는 "어린이들의 예술적 재능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한 행사가 어느덧 8회째를 맞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어린이들의 정신세계가 이 대회를 통해 활짝 펴지고 내년부터는 더욱 풍성한 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보람 pkim82676@gmail.com
[경북신문=김보람기자] 지난달 17~18일 경주 금장대 맞은편 황성대교 고수부지 일원에서 열렸던 '제8회 경상북도 유치부·초등학생 금장대 사생·백일장 대회 시상식이 지난 6일 오후 2시 경주 월정교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각 부문별 수상자들과 학부모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시상식과 함께 시작된 수상자 작품 전시회를 둘러보며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시상식에 참석한 한순희 경주문인협회 회장은 "해마다 펼쳐지는 금장대 사생백일장이 경상북도의 유치원·초등학생들에게 예술적 소양을 키워주는 대표적인 문예행사로 거듭나고 있다"며 "이 대회를 통해 수상한 학생들이 앞으로 예술적 감성을 키워 훌륭한 예술가로 커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주 월정교 입구에 마련된 금장대 사생백일장 수상자 작품전을 시민들이 둘러보고 있다.
최영조 경주미술협회 회장은 "경주의 가을은 한 폭의 그림으로 표현하기에 더 이상 좋은 소재가 없을 정도로 아름답다"며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장인 경북과 경주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우리나라 대표 예술가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준현 경북신문 대표이사는 "어린이들의 예술적 재능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한 행사가 어느덧 8회째를 맞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어린이들의 정신세계가 이 대회를 통해 활짝 펴지고 내년부터는 더욱 풍성한 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보람 pkim8267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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