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대구·경북 흐리다 오후 맑음…밤부터 `입동 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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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0-11-07 07:08본문
↑↑ 대구가톨릭대 교정에 빼곡히 들어선 은행나무가 황금빛으로 물들어 한 폭의 그림을 연출하며 장관을 이루고 있다.
[경북신문=황수진기자] 겨울이 시작된다는 입동(立冬)인 7일 토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흐리다 오후부터 맑아 지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리다 오후부터 점차 맑아지겠으며, 밤부터 다시 추워지겠다.
경북 포항, 경주, 울진, 영덕, 북동 산지에는 건조조의보가 발효 중이다. 특히 산불 등 화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김천 7도, 안동 9도, 대구 10도, 포항·울진 12도 등이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포항 22도, 대구·김천·울진 21도, 안동 18도 등으로 전날보다 3도 가량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다 황사 유입으로 밤에 나빠질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은 "밤부터 기온이 내려가 내륙은 8일 아침 기온이 영하권 가까이 떨어져 춥겠다"고 예보했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경북신문=황수진기자] 겨울이 시작된다는 입동(立冬)인 7일 토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흐리다 오후부터 맑아 지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리다 오후부터 점차 맑아지겠으며, 밤부터 다시 추워지겠다.
경북 포항, 경주, 울진, 영덕, 북동 산지에는 건조조의보가 발효 중이다. 특히 산불 등 화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김천 7도, 안동 9도, 대구 10도, 포항·울진 12도 등이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포항 22도, 대구·김천·울진 21도, 안동 18도 등으로 전날보다 3도 가량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다 황사 유입으로 밤에 나빠질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은 "밤부터 기온이 내려가 내륙은 8일 아침 기온이 영하권 가까이 떨어져 춥겠다"고 예보했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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