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 불로동고분군 야간 경관조명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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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11-04 17:46본문
↑↑ 대구 동구 불로동고분군에 설치된 야간 경관조명. 사진제공=대구 동구청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동구청이 지난 3일 고분군만의 독특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불로동고분군에 야간 경관조명을 조성하고 점등식을 가졌다.
경관조명 사업을 위해 동구청은 5000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산책로 태양열 LED 등 40여개와 입구 데크주변 LED 전통문양등 20여개를 설치했다.
불로동고분군은 2019~2020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곳으로, 팔공산 문화관광벨트 내 위치해 있다. 1978년 사적 제262호로 지정돼 문화재적 가치를 보유한 곳이기도 하다. 현재 약 275기의 고분이 밀집 분포돼 있으며, 탐방로에는 다양한 생물자원을 보호할 수 있는 습지, 개울, 초지, 숲 등 다양한 유형의 생물서식처가 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야간 경관조염으로 불로동고분군의 무화재적 가치를 한층 더 높이고 세계적인 야간 관광명소로서의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며 "우리 지역의 대표 힐링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동구청이 지난 3일 고분군만의 독특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불로동고분군에 야간 경관조명을 조성하고 점등식을 가졌다.
경관조명 사업을 위해 동구청은 5000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산책로 태양열 LED 등 40여개와 입구 데크주변 LED 전통문양등 20여개를 설치했다.
불로동고분군은 2019~2020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곳으로, 팔공산 문화관광벨트 내 위치해 있다. 1978년 사적 제262호로 지정돼 문화재적 가치를 보유한 곳이기도 하다. 현재 약 275기의 고분이 밀집 분포돼 있으며, 탐방로에는 다양한 생물자원을 보호할 수 있는 습지, 개울, 초지, 숲 등 다양한 유형의 생물서식처가 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야간 경관조염으로 불로동고분군의 무화재적 가치를 한층 더 높이고 세계적인 야간 관광명소로서의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며 "우리 지역의 대표 힐링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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