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합법적인 표만 계산하면 내가 이겼다˝
페이지 정보
김창현 작성일20-11-06 09:23본문
↑↑ 트럼프 미국 대통령
[경북신문=김창현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개표가 사흘째 진행되는 가운데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합법적 개표'를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유튜브 백악관 공식 채널로 생중계된 기자회견을 통해 "합법적인 표만 계산한다면 나는 쉽게 이긴다"고 밝혔다.
또 대선 직전까지 이뤄진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 우세 여론조사를 거론, "언론의 여론조사는 선거 개입"이라고 비난했다. 아울러 "우편 투표는 부패한 시스템"이라는 주장도 내놨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울러 일부 언론이 바이든 후보 승리 지역으로 분류한 애리조나에서 자신이 승리의 길로 가고 있다는 주장도 내놨다. 바이든 후보가 이긴 미시간에서의 개표 부정 의혹도 거론했다.
현재 바이든 후보는 선거인단 253명을 확보, 선거인단 11명을 보유한 애리조나에 알래스카를 제외한 한 주만 더 이기면 매직 넘버 270명에 도달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까지 214명을 확보했다.
김창현 acedream7@hanmail.net
[경북신문=김창현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개표가 사흘째 진행되는 가운데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합법적 개표'를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유튜브 백악관 공식 채널로 생중계된 기자회견을 통해 "합법적인 표만 계산한다면 나는 쉽게 이긴다"고 밝혔다.
또 대선 직전까지 이뤄진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 우세 여론조사를 거론, "언론의 여론조사는 선거 개입"이라고 비난했다. 아울러 "우편 투표는 부패한 시스템"이라는 주장도 내놨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울러 일부 언론이 바이든 후보 승리 지역으로 분류한 애리조나에서 자신이 승리의 길로 가고 있다는 주장도 내놨다. 바이든 후보가 이긴 미시간에서의 개표 부정 의혹도 거론했다.
현재 바이든 후보는 선거인단 253명을 확보, 선거인단 11명을 보유한 애리조나에 알래스카를 제외한 한 주만 더 이기면 매직 넘버 270명에 도달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까지 214명을 확보했다.
김창현 acedream7@hanmail.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