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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원격수업 환경 구축 지원` 회계·재산·계약과 정보업무 정책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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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0-11-04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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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교육청이 4일 화백관에서 출입기자단을 대상으로 회계, 재산, 계약과 정보업무에 대한 정책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정책설명회는 원격수업을 위한 교수학습활동 지원 현황, 교육비 걱정없는 학교, 미래교육 환경 구축, 건전하고 효율적인 교육재정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원격수업을 위한 교수학습활동 지원을 위해 △원격수업용 교원 1인 1노트북 보급에 2만5525대 162억원 △재학생 스마트기기 대여 1만2386대 △구호단체 기증 태블릿컴퓨터 3000대 보급 △학교 스마트기기 보급 1만5615대 70억원 △학교 무선망 구축을 위해 942개교에 225억원을 투입해 코로나19 상황에 발 빠르게 대응했다.
 
또 교육비 걱정 없는 학교를 만들고자 △고등학교 무상교육으로 4만3353명에게 514억원 △코로나19 피해가구 학생 1만8396명에게 81억원 △태풍 피해가구 학생 43명에게 1천5백만원을 지원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였다.
 
또한, 미래교육 환경 구축을 위해 20억원을 투입해 경북 미래형 컴퓨터교육실 28개교를 구축한다.
노후 컴퓨터 일괄 수거·매각 등의 수익으로 신품 노트북 컴퓨터 205대(2억 3,575만원 상당)를 도내 25개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했다.
 
반면, 건전하고 효율적인 교육 재정 운영을 위해 컴퓨터 등 물품 공동구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112억원을 절약했다.
 
특히, 미활용 폐교 62개교에 대해서 가치를 평가해 지자체나 지역주민의 의견수렴 후 보존이나 대부 또는 매각해 폐교재산의 활용 효용성을 도모키로 했다.
 
도교육청은 내실있는 재산관리를 위해 학교 담장 밖 재산 3207필지(2697만㎡) 중 보존이 원칙인 임야를 제외한 미활용 토지 1370필지(102만㎡)에 대해 자체활용, 매각, 보존 등으로 유형별로 분류 관리한다.
 
아울러 현재 또는 장래 교육에 불필요한 재산은 연차적ㆍ단계적으로 매각을 추진하며, 매각대금은 향후 교직원연립사택 건립 등 대체 공유재산을 조성한다.
 
주경영 도교육청 재무정보과장은 “올해 코로나19 상황에서 교육비 지원, 원격수업 지원, 스마트기기 대여와 기증 및 무선망 구축 등으로 원격 수업 환경을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학부모가 만족하고 학생이 편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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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