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구, 복지부 `지역사회 금연환경조성` 우수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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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10-31 19:32본문
↑↑ 북구보건소 관계자들이 보건복지부 ‘2020년 지역사회 금연환경조성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북구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 북구보건소가 보건복지부 ‘2020년 지역사회 금연환경조성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북구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지역 특성 및 여건을 활용해 금연환경 조성에 성공한 사례를 발굴하고 금연문화 조기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전국 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평가했다.
북구보건소가 제출한 우수사례 ‘금연 좋지아니한家’는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서비스가 제한적인 상황에서 금연을 희망하는 흡연자를 위한 효율적인 비대면 맞춤형 서비스 추진 등 위드(with) 코로나 시대에 부응한 적극적인 변화 시도와 간접흡연 노출에 대한 흡연자의 인식 변화 및 향상을 위한 사업이 높게 평가받았다.
또 지난해부터 연속사업으로 운영 중인 꿈나무 금연교실에 미취학 아동 니코틴 모발검사를 추가해 학부모의 금연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 동기를 부여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
이춘희 북구 건강증진과장은 “시대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다각적인 금연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 북구보건소가 보건복지부 ‘2020년 지역사회 금연환경조성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북구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지역 특성 및 여건을 활용해 금연환경 조성에 성공한 사례를 발굴하고 금연문화 조기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전국 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평가했다.
북구보건소가 제출한 우수사례 ‘금연 좋지아니한家’는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서비스가 제한적인 상황에서 금연을 희망하는 흡연자를 위한 효율적인 비대면 맞춤형 서비스 추진 등 위드(with) 코로나 시대에 부응한 적극적인 변화 시도와 간접흡연 노출에 대한 흡연자의 인식 변화 및 향상을 위한 사업이 높게 평가받았다.
또 지난해부터 연속사업으로 운영 중인 꿈나무 금연교실에 미취학 아동 니코틴 모발검사를 추가해 학부모의 금연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 동기를 부여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
이춘희 북구 건강증진과장은 “시대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다각적인 금연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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